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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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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저리 안비싸고 닭내장 듬뿍이었죠.. 방송타더니 오히려 맛없어지고 손님 떨어지고
오 전주!!
센쥬
초록병이 없네유..ㅜㅜ
부모님이 술은 안하시네요 ㅠ 친구들과 가면 초록병을 꺼내야겠어요ㅎㅎ
예전에는 저리 안비싸고 닭내장 듬뿍이었죠.. 방송타더니 오히려 맛없어지고 손님 떨어지고
방송 전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전부터 다녔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여전히 맛있다던데요? ㅎㅎ 내장 양도 많으면 더 먹긴했겠지만 충분히 많던데요 ㄷㄷ
가격이 두배는 올랐어요 ㅠㅠ 양은 줄고
와우 중짜가 만오천에 양도 저것보다 많았으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났겠어요 ㅠㅠ
닭내장 겁나 좋아합니다. 예전에 어릴때 아버지가 닭내장으로 술안주 만드시면 옆에서 한두점씩 먹던 기억이 나네요. 오징어볶음이랑 닭내장볶음은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더 잘하셨는데 ㅋㅋ
닭내장이래 해서 양계장 닭냄새부터 떠올라가지구 이거 괜히 가자고 했나 했었네요ㅋㅋ 이번 경험으로 닭내장 볶음류도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어릴때는 아주 쩔던 집들이었쥬 양도 푸짐했고요. 항상 펄펄인데 팔팔이냐 현대냐 고민했던 ㅎㅎ 저렴한 가격에 엄청 맛있었던...
가격이 좀 많이 올랐나보군용 중짜가 3만원이었는데 전에는 한 2만천 오천 했나보네요ㅎㅎ
내장음식 참 좋아하는대 닭내장은 안먹어봤네요 ㅎㅎ
저도 처음이었는데 염통, 똥집 맛이라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국물은 티비에서 하니였나 이시영이었나 닭볶음탕맛이 농축된거같다 라고 했는데 닭볶음탕맛은 조금 나고 좀더 깔끔한국물 맛 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