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금요일이 왔네요!
오랫만에,멕시코 음식을 먹었어요^^
가게내부요.
메뉴판요.
저는 타코하나랑,메인에 있는 샐러드 시켰어요.
나왔네요^^
이렇게 보니,양이 적게 나온것 같기도한데
양이 엄청 많았어요.
타코요^^
살짝 들춰보면 이런모습이었다가....
타코는 반으로 접어서
한입 앙~
타코먹을땐,
우아하게 먹는건 좀 포기해야 하나봐요. ㅋㅋ
저 샐러드를 들춰보면 포크로 찢은
소고기 산이에요.
왕 핵 짱맛!
캐나다 대표빵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비버테일 빵요!
튀긴 얇은빵에 시나몬+설탕 조합인데
맛이 없을수 가 없어요 ㅎㅎ
사진처럼 원하는 토핑 고를 수도 있어요.
기차랑 나란히 달리기도하고....
@.@ 보이세요?
저어기 사슴들이 길 건너고 있어요.
아 이뻐라 !!! ^^
이런풍경도 보고...
이동하는 내내 전혀 지루 하지않을정도로
아름다운 캐나다 모습을 봤어요.
가는동안,운좋게도
강가에서 헤엄치는 수달들 도 봤고,
까만 곰도 봤어요. ^^
이런 광경을 제눈으로 보다니...
감동이에요!
캐나다 로키산맥 Banff 에 왔어요.
스프 나와주시고,
스테이크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가는곳이 관광지다보니 저렴하거나
너무 우수해 보이진 않아도,
이만하면 감사하게
잘 먹었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단면 사진 찍고싶었는데 카운터에
폰 충전 맡기는 중이어서 없네요.
온김에 곤돌라타고 꼭대기에 가 봤어요.
빙하녹은 호수물 흐르는 마을 풍경이랑
왼쪽 아래엔 여기 유명한 호텔요^^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
뭔가...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꿈꾸고 동경했던곳
여행이 현실이 되고, 그 현실이 꿈 보다 강해지는 그런 순간 있잖아요....
딱 그런느낌 때문에 뭔가 계속 마음이 너무
좋았어요.
그 호수 바로 앞 호텔 내에서 찍어봤어요.
친구들이 뭘 먹으라고 자꾸줘요 ㅋㅋㅋ
근처 Jasper 란 곳에 있는 아이스 필드에요.
저기 오른쪽 눈 쌓인 곳 근처에 가요.
탱크 만큼 힘 셀것 같은
스노우 코치 타고 눈필드 갑니다.^^
갔더니 태극기가 똭!!
반갑고 좋더라구요.
근처 서양인들이 쪼그만 컵을 들고들 있길래..
에스프레소 인줄 알았거든요.
이태리 에서 왔냐고 여쭤보니 캐나다 분들이래요.
할머니께서 메이플 시럽 잔뜩 들어간
캐내디언 술 이라고 아르켜 주시고 저도 맛보라고주셨어요 저거...
달큰한 술맛!
추운지역 분들은 몸 뎁히는 술
필수 인가봐요.
우리 스노우 필드 기사님요^^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젊고 에너지 넘쳐요.
우리 기사님 젊은 멋진여성!
자신감 넘치고 밝고 ㅎㅎ
부페 먹었어요.^^
사진은 일부만 찍었어요.
기왕왔으니, 저도 모르게 실력발휘
할 준비를 !
저 사라다 같이 생긴게 맛있더라구요.
불긋불긋 보이는게 연어였거든요.
면 이 사진으로보니 좀 맛없게 찍혔는데
면도 맛있었습니다.
한끼를 너무 잘먹어 저녁엔 안먹었어요.
진짜 말 잘듣던 귀여운 멍멍이
아래엔, 유명한
루이스 호수 사진입니다.
흐리고 뜬금없이 눈이 막 날리다가...
갑자기 맑아지고...
아 정말 ㅋㅋ 이 호수를 맞이한 순간
그냥 제가 얼음 상태가 되더라구요.
정말 멋지다는 말로는 부족한,
인생 광경이었습니다.
아침에 먹은 시나몬 빵.
가격도 싸고,맛있고 해서 학생때 제가 참 자주
먹던거라 혹시 몰라
미국서 사갖고 왔었는데...
아침에 우리 요긴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잠이 안오던 말던
꼭!! 먹어야 하는 팀홀튼 아이스캡요^^
친구들꺼요 ㅎㅎ
쟤들 내일 아침에 먹으라고 머핀 사 봤어요.
살얼음 덮힌 호수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불금 되세요^^
으아 같이 여행 간 기분. 아주 좋네요. 오늘 찬물로 샤워했을 정도로 더워졌는데 아주 시원한 풍경 잘 봤습니다.
아.. 덥겠군요 이제.... 여긴 그냥 딱! 좋은날씨네요. 태양만쎄고 !! 매운거 그담에 나물 먹고싶네요 ㅋㅋㅋ
으아 같이 여행 간 기분. 아주 좋네요. 오늘 찬물로 샤워했을 정도로 더워졌는데 아주 시원한 풍경 잘 봤습니다.
아.. 덥겠군요 이제.... 여긴 그냥 딱! 좋은날씨네요. 태양만쎄고 !! 매운거 그담에 나물 먹고싶네요 ㅋㅋㅋ
재스퍼, 밴프에 계시군요. 멋진 캐나다 로키, 잘 봤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감사해요. 진짜 멋지네요. 계속 감사하단 마음이 들어요.벤프탑에서 파이어핏 보는데 복동형아님네 고기사진이 뻔뜩이더니 갑자기 배고프더라구요 ㅋㅋㅋ
ㅎㅎㅎ 널려있는 게 고기인 나라에서 실컨 드세요. 다음의 멋진 풍경과 맛있는 사진을 기대합니다.
저도 갔었는데 제가 갔을 때랑 풍경이 다르네요....록키는 몇번이고 가도 될 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장거리가 부담이긴 하지만요
그러게요! 아마... 여기가 아직 눈이 안녹아서 님이 여름에 오셨었다면 보셨던 풍경이랑은 좀 다르겠어요. 멋지네여!
너무 멋져요.. 꺄흑
감사합니다.. 저도 제눈으로 본것들이 놀라웠어요^^ 너무 멋지더라구요.
크아...8년전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사진 잘 봤습니다(__)
와 ㅋㅋ 벌써 역시 다녀오신분들 많으시네요^^ 부럽! 저도 다녀와 봤어요! ㅎㅎㅎ
타코를 칼로 썰어먹거나 피자를 칼로썰어먹으면 실례인 나라도있습니다. ㅎ
밴쿠버 갔을때 젤 부러운게 맑은 공기와 환경이었죠ㅜㅜ
사진으로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풍경이네요.저두 담달에 벤프랑 캘거리 가야하는데 혹시 가봐야할 장소나 음식점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벤프는 지금 안녹아서 통제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louis lake 근처에 붙어있는 moraine lake가 녹아있다면 정말 예쁩니다. Johnston Canyon 은 적당한 둘레길 정도 난이도의 산행과 폭포가 좋으니 추천합니다.Lake Minnewanka도 예쁜데 여기도 지금 얼음이 녹았을지 모르겠네요. 캘거리는 사실 다운타운의 CORE 센터 말고는 볼게 없습니다.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인 Sky 360 을 추천합니다. 식당이 돌면서 캘거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주말 브런치는 가성비가 매우 훌륭합니다. 음식은 어딜가나 스테이크와 햄버거를 먹으면 평타는 하니 구글평점을 기준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후식은 Village Ice Cream을 추천합니다. 주말엔 줄을 길게 섭니다.
우와..정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곳들은 꼭 가봐야겠네요. 계획에 없이 갑자기 가게 된 곳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었습니다!
알찬 댓글 감사합니다^^ 모레인레이크가 사실 저는 제일 보고싶었는데, 5월말이나 되야 오픈한다더라구요.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Lake Louis 만 다녀왔어요. 담에 갈 기회가 또 생기면 추천 해 주신곳들 가 볼게요!
헉... 유키구라모토의 명곡인 루아즈호수군요. 직접보면 정말 좋을듯...
타코에 먹는거 소고기 가 아니라 까르니따스.....돼지고기 아닌가요? 저도 좋아해서 괜히 참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