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큰한게
댕겨서
간단히 순두부찌개
해먹슴다.
조개, 새우, 으깬마늘, 김치, 호박, 스테이크괴기 남은거
그리고 세라뇨꼬추를 넣고 순두부랑 끓입니다.
마지막에 날계란을 넣고싶었으나
아침에 이미 삶은계란을
먹어서 안넣었네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급한데로 때려넣었으나
냄새는 좋네요 ㅎ
초라한 한상입니다.
이것저것 재료 때려넣어서
다 들어간듯 했으나..
팽이버섯을 깜박잊고 안넣었네요;;
목요일엔 목캔디
잊지마시고..;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와우 화구가 식당에 있는것 같아요~ ㅎㅎ 새로운 뚝배기 요리네요
저건 기존에 있었던 뚝배기인데 넘 작아서 찌개보단 계란찜용으로 쓰던거네요ㅎ
목요일엔 목캔디라니!!!! 우울할때 울면 드세요!!!~
울때 울면 아닌가요?? ㅎ
오...계란이 안들어간 순두부찌개 정말 오랜만에보네요ㅎㅎ 속이 다 보이니 색다른데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
더스트님처럼 호박삶은거 먹을라고 해서 호박살라고 햇는데..감히! 손이 호박으로 안가는 새로운 경험을 했네요 ㅎㅎ
아,, 제가 먹는 호박은 단호박 전자렌지에 구운거에요 ㅎㅎ 음식 만드는데 손가는걸 전 즐기지않아서ㅠ;; 전자렌지 애용해요 ㅎㅎㅎ
요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진거 같아서 목이 부었더군요; 저도 간만에 목캔디 구입했습니다 ㅎㅎ
흐흐 어릴때 먹었을때는 맛이 없었는데 나이먹고 나니ㅜ.ㅜ 맛있네요ㅎ
큼지막하게 네모난 순두부라니. 뭔가 임팩트가 있습니다.
두부패키지 통째로 안깨지게 넣었네요ㅎ
조사놓은 순두부 찌개만 봤는데 저런 통으로 넣은 순두부찌개도 뭔가 독특해 보이네요 ㅎㅎ 푸딩 먹듯이 국물하고 순두부 같이 떠먹으면 존맛일듯...
엘에이에도 순두부집이 많아서 자주 사먹어봤는데 저도 항상 그게 불만이었죠ㅎ 집에서 해먹는거라 패키지 통째로 안깨지게 잘 넣었네요ㅎ (그래도 반쪽으로 깨졌네요-_-;)
고추기름 안들어간듯한 비주얼인대... 순두부찌개에 맛은 고추기름 넣고 않넣고 차이가 크죠.
이상하게 찌개류나 국물요리에는 고추기름을 잘 안넣는 입맛이네요ㅎ
헐 화구가 엄청 많네요 부러워요.. 전 대중소로 나뉘어 있는 3구 가스렌지 쓰는데 사실 대 중 화구 쓰면 소 화구는 못 써서... 1구 인덕션 하나 살까 생각중이에요.
솔직히 화구는 업소용을 쓰고 싶은데 (중식 폭풍화구-_-) 가정용으로 그냥 만족하고 쓰고 있네요. 인덕션쓰면 전기료 많이 나오지않나요?
접시가 이쁘네요.
접시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쓰는..그 브랜드..쿨럭;ㅎ
아니 재료가 간단하지 않은걸요!! 대박 맛있겠다 ㅠㅠ
재료정리하는 요리라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얼큰하게 잘먹었네요ㅎ
캬 통으로 넣으니까 더 좋네
진짜 통으로 넣으려다 넣다가 반쪽으로 깨졌네요 ㅎ
이 비쥬얼로 만들어주는 식당이 있다면 매일 점심먹으로 갈 겁니다. ㅎㅎ 내일 점심때 LA로 넘어갈까요? +_+
SR-71 블랙버드 타시고 함 오세요ㅎ 2시간정도면 충분히 도착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