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김치 담았습니다.
저녁에 파김치 담았습니다.
다듬어진 쪽파라서 부담 덜 느끼고
편하게(?) 담긴 했는데 힘들긴 힘드네요.
멸치액젓에 파 뿌리부분 위주로 숨 죽이고
집에 밀가루가 없어 치킨 튀김가루로 풀 쑤었습니다.
비주얼이 노르스름한게 오뚜기 수프와 90% 유사합니다. ㅋ
찬물에 냄비 째 담궈 식혔다가
액젓, 고추가루, 마늘, 설탕, 당근채
그리고 마법의 가루(멸치 다시다) 살짝
섞어서 김치소 만들었습니다.
쪽파 한 단으로 담았는데 양이 꽤 되네요.
김치통 중간 통으로 가득 담겼습니다.
그리고 파 김치엔 역시 라면이 막강 조합이죠!!
제가 무슨 부귀영화 누리자고 이 게시물을 야심한 밤에 클릭했을까요... 너무 맛깔나게 찍으셨어요..
치킨후라이맛 파김치 맛있겠네요 ㅎ..라면이랑 먹으면 죽이죠..
튀김가루로 풀죽?을 만들다니, 응용력 짱입니다. 익으면 크~
치킨후라이맛 파김치 맛있겠네요 ㅎ..라면이랑 먹으면 죽이죠..
치킨이랑 먹어도 죽일 것 같네요.. ㅎ
튀김가루로 풀죽?을 만들다니, 응용력 짱입니다. 익으면 크~
어쩔 수 없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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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이스
귀찮고 힘들어서 그렇지 경험해 보면 누구나 다 하는 거죠..
크으 파김치랑 라면 우워어~
워우어~
최고죠 그리고 열무김치 위 꼭다리만있는거
삭제된 댓글입니다.
파킴치
메시
제가 무슨 부귀영화 누리자고 이 게시물을 야심한 밤에 클릭했을까요... 너무 맛깔나게 찍으셨어요..
저도 지금 외국인데 파김치에 침샘 폭발햇어요 ㅠ
죄송합니다. ㅎ
파김치는 라면과 안어울릴수가 없죠~ 근데 튀김가루는 베이킹소다 같은거 들어있는거 아닌가요? 궁금한 조합이네요.
확인해 보니 베이킹 소다도 미량 들어가 있네요.. ㅎ 밀가루가 90%이고 양파/마늘 가루, 후추, 카레가루, 조미료 등등이 들어가 있네요.
김치 양념(액젓+마늘+고추가루)이 강하고 파 향도 약하지 않기 때문에 밀가루 풀로 담근 파김치와 별다른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ㅎ
개인적으로 파김치 ㅁㅇ임 ㅠㅠb 😭😭😭
마 약
ㅁㅇ 인가요..? ㄷㄷㄷ
파김치가 약간 익어서 힘이 풀릴대 먹으면 꿀맛이죠 맛있어보입니다 ㅊㅊ
익어도 안 익어도 맛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