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묵라면과 옛날고로케

[MadMaxx]

주말

브런치에 먹은

어묵라면과

옛날고로케

입니다.

 새벽에 떡국국물을 위해

끓여놓은 채수를 이용해서

어묵라면을 끓였네요.

 먼저 면치기.

 그리고 부산어묵 흡입.

주말 아침 루틴인

한인마켓 장보고

한인베이커리에서

갖 튀긴 고로케가 보여서

두개 사갖고 왔네요ㅎ

 참치, 카레, 옛날 고로케등을

팔았는데 전 걍 옛날고로케 두개를 사왔네요.

가격은 하나에 $3.

 어릴때 엄니가 시장다녀오셨을때

하나씩 사오곤 했죠.

 진짜 옛날 시장에서 먹던

고로케 맛이었네요.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雨酒人]

맑은 어묵라면이 맛나겠어요^^
우린 어제 음복으로 달리고
아침에 해장라면 먹었네요!

[MadMaxx]

와 김치맛있겠네요. 해장 잘 하셨듯 합니다.

[Oblivion- Dust]

이번에는 가벼운 라면이로군요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서민스러운? 라면입니다 ㅋㅋ

아 고로케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어요.
급땡기는군요!ㅋㅋ

[MadMaxx]

ㅋㅋ 새벽에 잘먹어서 브런치는 조금 가볍게? 먹은 라면이네요ㅎ
고로케..언제나 먹어도 맛있네요.

[흙사자 레오]

앗.. 처음으로 안괴기 라면을..
고로케 맛나겠네요.

[MadMaxx]

처음은 아니고 (예전에 어묵라면 몇개 올렸네요;;)
가끔식 채소라면 같은것도 해먹어죠ㅎ

[†-Kerberos-†]

오뎅탕에 라면을 끓인 느낌이려나요??
어제 술을 한 잔 해서 그런가, 아 해장으로 엄청 땡기네요 ㅠ

[MadMaxx]

해장으로 좋습니다. 시원한 채수에 가츠오간장에 끓였으니 국물맛이 좋았네요.

[페르셔스]

고로케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

[MadMaxx]

그러게요. 걍 설분위기때문에 산거지 앞으로 살려면 큰맘먹고 사야;;

[LCH]

야채고로케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_+

[MadMaxx]

한국에서 파는 가성비좋은 시장고로케가 그립네요.

[silpheed]

매번 요리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dMaxx]

캄사합니다. 슬립히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자주 오세요~ㅎ

[MNtentenJH]

어묵라면 진짜... 침고이네요 ㅎㅎㅎ
자주 해먹는데 어묵을 면발처럼 최대한 얇게 썰어서 끓이면 면이랑 같이 올라와서 아 맛있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