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밥 먹고왔습니다.
마침 평일에 안산 갈 일이 좀 생겨서, 올라오는 길에 반찬동냥하러 잠시 들렸네요.
간만에 먹어보는 엄마의 된장찌개는 진짜 존맛이네요. 대존엄 ㄷㄷ
와이프 김치전은 좀 분홍빛인데, 시뻘건 엄마표 김치전. 맛있습니다.
지난번 설날에 선물로 드렸던 옥돔, 이번 기회에 먹어보네요.
살이 엄청 부드럽고 단맛이 나요, 비싼 생선이라고해서 샀었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점심부터 엄청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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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입니다 ~ 추천
아 어머니표 김치전 맛있겠어요.
역시 음식은 엄니손을 타야 맛난다는ㅎㅎ
냉이 된장국인거 같네요~ 살짝 쌉싸름한맛이 매력인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ㅜㅜ
깔끔~
마더스 매직은 인정..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