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어제와 같은 메뉴, 고기 한점이 늘었군요.
그래도 이걸 먹을 순 없죠.
베트남 내 지인이 있다면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한국 1분과 같은 방을 쓰고 있습니다. 아침 도시락 뚜껑 열고 이건 ㄴㄴ.
같이 생활하시는 한국분이 받으신 라면으로 뽀글이. 정말 맛있네요. 군대생각도 나고 ㅎㅎ.
점심. 기내식입니다. 어제와 같은 생선 조림?? 비스무리한. 제일 왼쪽 위 동그란 것이 제일 맛났습니다. 처음에 샐러드인가? 해서 먹었는데 코코넛 푸딩 비슷한것이였네요.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저녁. 앞서 말했듯 베트남내 지인이 있다면 물품 반입 가능합니다. 정작 저녁 도시락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기내식 식단이었답니다.
회사에서 고생한다고 회를 보내주셨어요. 룸메이트 분들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2일차이지만 격리가 끝나는 14일까지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베트남은 이제 모든 외국 입국자(자국민 포함)에 대해 14일 '시설격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첫번째 사진은 쏘이 같은데 차라리 계란부침 올려주지 저걸 뭔 맛으로 먹으라구 저는 지금 박닌 거주 중입니다 박닌은 20일부터 서비스업종 전부 영업 중단 됐답니다(가라오케,바,극장 등) 빨리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박닌도 코로나 뚫릴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음 쏘이에 늑맘같은 소스 있으면 개꿀맛인데... 우리들에겐 생소하지만 찰밥에 저렇게 올려서 많이들 먹어요 아침에... 그래도 늑맘이나 늑짬같은 소스랑 같이 먹으면 의외로 맛남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첫번째 사진은 쏘이 같은데 차라리 계란부침 올려주지 저걸 뭔 맛으로 먹으라구 저는 지금 박닌 거주 중입니다 박닌은 20일부터 서비스업종 전부 영업 중단 됐답니다(가라오케,바,극장 등) 빨리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박닌도 코로나 뚫릴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베트남에 아는 사람이 없는 분이라면 첫번째 도시락 같은 거만 먹어야 하겠군요
;;중국도 한국사람 격리기간엔 대접 잘해주던데 여긴...
음 쏘이에 늑맘같은 소스 있으면 개꿀맛인데... 우리들에겐 생소하지만 찰밥에 저렇게 올려서 많이들 먹어요 아침에... 그래도 늑맘이나 늑짬같은 소스랑 같이 먹으면 의외로 맛남
동남아에서 댕기열로 사람 많이 죽는게 이유가 있어요. 전 필리핀 교민인데 여기도 그냥 밥에 간단한 음식 1가지 올려놓고 먹는게 대부분.. 야채 정말 안먹고.. 그러니 면역력이 황이지..
고생 많으시네요. 아침은 왜 못드세요? 첫날도 못드시더니. 점심 저녁 기내식만 계속 먹으면 물릴텐데 라면이 꿀맛이었겠어요. 건강하세요~
이제 회 음식하고 뽀글이 보니까 내가 다 안심이 되는군요!! 잘 먹으셔야 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