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미국 시골에서 만들어 먹은 달걀 샌드위치, 새우부추 파스타, 뒷마당의 풍경.

[복동이형]

            돼지고기 보스톤 컷으로 수육을 했어요. 

       들기름/핑크 소금장에 찍어먹었습니다.

 음갤러의 포스팅을 보고 따라서 해본 부추/새우 파스타.

먼저 편마늘을 볶볶. 

 파스타를 적절히 삶아서 건져내고 라이트 올리브 기름으로 다 같이 볶습니다. 

맨 마지막에 삶아둔 새우와 생부추를 버무려요.

소금,후추 넣었어요. 

제일 위에는 볶아둔 페퍼론치노 올렸어요. 

새로운 레시피를 알려주신(제가 닉네임을 까먹 ㅜㅜ)분께 감사 드립니다 ㅎㅎ

            어느날 음갤러 오블리비온 님의 게시물에서 본 퀘사디아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아보카도를 곁들여서, 살사를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음갤러 햇박 님의 게시물에서 본 돼지고기 부추물만두를 사다가 끓여먹었어요.

       존맛입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채소가 한국에도 있나요?

       중남미가 원산지라고 하더군요 

       Chayote 라는 열매인데 맛은 오이와 무를 섞얺은 듯한 식감입니다.

            남은 나물 이것저것 넣어서 해먹은 돌솥비빔밥

 바베큐 또 했습니다. 

감자, 적양파, 닭날개, 소갈비, 돼지 삼겹살, 버섯,파인애플,새우 몇 개(할머니 드실 것)

            이렇게 밭에서 딴 깻잎으로 쌈을 싸서 먹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카스테라로 마무리 했어요. 

            카스테라도 새로 구웠어요 

            윗면이 좀 쭈글해요.

       그래도 존맛

            소용도리 님의 게시물에서 본 달걀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달걀 15개

       정말 쉽고도 맛있어요.

       소용도리 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두나무 위에 있던 새둥지는 이제 빈 둥지가 됐습니다. 

       새끼 4마리가 모두 떠났어요.

       자두만 애처롭게 달려있어요. 

           지금은 안 쓰는 스모크 입히는 통을 작은 텃밭으로 만들었어요. 

       민트와 몇 가지 허브를 키웁니다.

            뒷마당에 있는 오디나무에 열매가 열렸습니다. 

       날아가는 새가 마당에 슬쩍 실례를 하고 간 자리에서 싹이 나서 이렇게 컸네요^^

       긴 글과 스압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십시오.

[MadMaxx]

아..유기농재배한 채소에 바베큐쌈이라 맛있겠네요ㅎ
카스테라!까지 구우시다니 무한흡입하겠슴다ㅎ

[복동이형]

저 카스테라 사이즈가 크지 않아요 ㅜ
다섯 식구가 한 쪽씩 먹으면 끝입니다 ㅎㅎ

[보링은 보링보링해]

오오 저는 미나리로 했었는데, 부추도 맛있겠어요:) 차요테는 박이랑 비슷한데.... 우리나라에선 박으로 비슷하게 해먹어요:) 아 배고파오네요... ㅎㅎ

[보링은 보링보링해]

아아 제꺼 보고 하신거군요!! 비교도 안되게 더 맛있어보여서, 제꺼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참고가 됐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사과수박]

해외에 거주 하시나봐요.
음식 사진들이 맛깔나게
제가 좋아하는 것 들만 구성되어 있네요.
부럽습니다.

[햇박]

음식의 퀄리티가 엄청나군요 +_+ 저 불판위에 있는 동그란 타공판이 땡기는군요. 삼겹살 불쑈 예방해줄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글고 여담이지만 물만두 돼지고기가 퀄리티가 좀 높은 편이라 맛에 평타는 칠 거에요. ^^

[LuLLaBy.]

ㅋㅋㅋㅋ 근무 본격 시작전, 선추천 후감상

[복동이형]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Oblivion- Dust]

이번글도 맛난음식 한가득이네요!
바베큐 볼적마다 부러워요 ㅋㅋㅋ

[복동이형]

늘 맛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Oblivion- Dust]

아참 그리고 퀘사디아 넘나 맛나보여요 ~ 아니 밖에서 파는것보다 나아보이네요! 담백할거같아요 ㅎㅎ

[세타소지로]

와 바베큐 최곱니다. 침고이네요 ㅎㅎ
Chayote 식감이 궁금하네요.ㅎㅎ 오이와 무를 섞었다라.. ㅎㅎㅎ

[복동이형]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감이 아삭아삭 크런치 해요 ㅎㅎ

[핫신]

넓은 마당에서 먹는 바베큐 음식들은 최곱니다.ㅎ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부럽네요!ㅎㅎ

[복동이형]

그냥 시골이라서 마당만 넓습니다.
한국 식재료는 못 구하는 것이 많아요 ㅜ

[페르셔스]

Chayote 오이와 무를 섞어 놓은 맛이라니! 장아찌 만들면 엄청 맛있을 거 같아요.

[복동이형]

오~
맞아요.
차요테 장아찌는 엄니가 자주 만드세요.
할라피뇨, 양파와 섞어서 만드는데 밥도둑입니다.

[Awing]

역시나 부러운 마당 입니다. 예전 할머니 살아계셨을적에 마당에서 늘 앵두를 땄었는데 문득 그리워지네요 ㅎㅎ

[복동이형]

해외 아이피 차단 때문에 이제서야 답글을 달아요^^;
와~
앵두라니..
여기는 앵두나무는 구할 수가 없더군요.
전에 엄니가 구하고 싶다고 하셔서 싹 다 뒤져봤지만, 못 찾았어요.ㅜ

[LCH]

크~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수박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_+

[꿈과음악사이]

항상 좋은 사진 잘보고 있어요. la갈비가 맛나보이네요

[복동이형]

이번 갈비는 진공포장 된 제품이였는데 고기 맛이 더 좋더라구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근육은평생의파트너*]

요리 쵝오!!! 서울인데요, 차요테 팔길래 먹어봤어요 :)
깍두기 만들었죠 ㅎㅎ

[그림판맨]

이런글 보면 내가 항상 다는 댓글이 있음
한!. 입!. 만!

[AreYouMarried]

새우를 ㄷㄷㄷ

[알토아]

여긴 천국인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