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일이 있어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시작은 제가 자주 먹는 미니김밥과 오뎅으로 시작
한끼 3000원 컷 가능하고
국물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프리미엄버스 처음 타봤네여
딱히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ㄷㄷㄷㄷ
휴게소 꽈배기
시중 가격보다 훨씬 비싼 2개 3000원 ㅠㅠㅠ
삼처에서의 첫 식사는
육갈탕이었습니다
육개장 + 갈비탕인데
엄청 괜춘해서 싹 비웠네요
그리고 도착한 삼척 해수욕장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삼척 솔비치가 옆에 있었습니다
저녁 해지고 나서 편의점에서 산 맥주와 감자칩
필라이트가 편의점에서도 1600원이라 애용합니다 ㄷㄷㄷ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솔비치 입구쪽에 있던 순대국집에서 밥먹었네요
들깨가루 듬뿍 들어간 상당히 괜춘한 순대국이었습니다
촛대바위까지 보고 삼척은 바바이
그리고 다시 속초로 올라가서
먹은 정든식당의 장칼국수
속초에도 장칼국수 맛집이 있더군용 ㄷㄷㄷ
수타면이라 더 취향저격
으아~순대국밥 맛나보이네요. 삼척 또 가고 싶네요. 사진에 보이는 쏠비치에 방잡고 놀았는데....
저기 순댓국집 체인점이에요. 등산님네 근처에도 있을지도?
사진 진짜 잘 찍으신다. 난 왜 못찍지? ㅠㅠ 사진 잘 찍는 것도 가르켜주는 학원이 있나? 카메라 뭐예유???
육개장+갈비탕,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저도 내일 집안일이 있어서, 해남 내려가는데....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와야겠어요.
촛대바위 사진에 보이는 정자 옆에 동그란 돌... 손으로 돌리면 돌아갑니다. 가까이서 보면 꽤 큼
삼척 올1월에 갔었는데 건어물이 유명하더라고요 특히 아귀채가 너무 맛나더군요 그리고 환선굴이라고 동굴인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서 가서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환선굴 진입전 산입구? 쯤에 있는 기사식당의 청국장 완전 대박
저희 와이프 고향이자 제2의 고향이 된 삼척. 생각보다 좋은 곳 먹을거리 너무 많아 좋지요! 다음에 혹 가시게되면 부ㅇ막국수, 고추치킨, 번개시장 싱싱한 회들 맛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구암새
아흐 반갑습니다~ x일 막국수에 수육 캬 기가막히죠~!!
삼척 가면 항상 들리는 집이 동해TG 인근에 한우설렁탕 집인데 그 집은 안가셨군요. 줄서서 먹는 집인데 요즘에 먹어본 설렁탕 집 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집입니다. 강추니 나중에 들러보세요
그리고 순대국밥집은 용추골미궁순대 같은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해안가 마치 전세낸것 같은 기분 들겠네요
배우신분의 여행
다들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있겠지만... 전 삼척이 최고의 국내 여행지인 것 같아요. 자연경관, 바다, 동굴, 역사유적, 숙소 어느것하나 나쁠 게 없더라구요. 사계절 언제가도 그 계절에 맞는 여행이 가능한 곳이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꽈배기 2개 삼천원이면 시중가 아닌가요..ㅎㅎ
보통 3개에 2천원이죠
헉..꽈배기 가격이 정말 천차 만별이네요. 제가 봤을때는 가장 쌌던게 천원이었는데...
본가가 강원도 삼척이라...ㅋㅋ 장호항인데 거기도 괜찮은데 다음에 한번 가보세요^^
여행 땡기네요...
사단의 주적이 삼척시 낚시협회라는 23사단........옛날 생각나네요
장호항 물 진짜 이뻐요 강추
삼척으로 출장갈때 참고하겠습니다.
장칼 취저네요 아랫턱이 욱신욱신~~~
장칼국수 엄청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