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포장마차에서 먹은 양념막창~~~

[LCH]

포장마차에서 먹는 맛이 또 나름 매력이 있죠~

카드리더기가 없어서 현금만 받는게 살짝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Kerberos-†]

뭐랄까, 이렇게 힘든 퇴근길에 집에 들어가는 길에 빨간천막이 보이면 '아, 한잔 하고 들어갈까?' 이런 게 포차갬성인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느낌이라, 가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막상가면 카드 안될 확률 높고, 불친절할 확률 높고, 화장실 때문에 애먹을 수도 있고...

[MadMaxx]

ㅋㅋㅋ 걱정꾼ㅎ

[LCH]

포장마차가 분위기는 참 좋은데 이래저래 불편한점이 많긴 하죠 ㅎㅎ

[†-Kerberos-†]

몇년 전에 여의도 갈일이 좀 많았어서, 여의도에 포차 몇 번 갔었는데...
하나같이 카드 안받고, 불친절하고 그랬어요ㅠ 화장실은 근처 상가화장실 사용했어야 했고...
좀 정내미 떨어진 게,
Q : 사장님~ 카드 안되죠?
했을때
A : 미안한데 우짜지? 우린 카드가 안되는뎅
이게 아니라
A : 에이~! 이런데는 카드 안받어~!
쿨내나게 대답하시길래, 저도 쿨내나게 다시 안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fa†]

예전에는 퇴근을 하면...자주 가고 했었는데...
시기가 안좋다 보니 ㅠ.ㅠ
포장마차에서 먹는...곱창이나 막창 + 소주의 맛을 잊고 사는거 같네요. ㅠ.ㅠ

[LCH]

포장마차는 오랜만에 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좋더군요;

[MadMaxx]

안주가 쇠주각입니다ㅎ

[LCH]

남자 세명이 가서 소주 4병은 먹었던거같습니다;

[제멋대로 황제]

소주와 먹으면 캬아

[LCH]

포장마차는 무조건 소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