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LCH님의 집에서 만든 하이라이스 게시물을 보고 저도 따라서 해봤어요.
한국 마트에 가서 인스턴트 하이라이스를 찾았는데 여기 시골 마트에는 없어요 ㅜ
그래서 어찌저찌 야매로 만들었습니다 ㅋㅋ
완두콩을 밥 할 때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잊어버려서 할 수 없이 그냥 위에 뿌렸어요^^;;
그래도 맛있다고 완판 시켜주셨습니다 ㅎㅎ
저 원래 음식 프로그램 안 보는데, 어느날 걸려든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쉐프가 가지밥을 하더군요.
맛있을 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재료는 스컬럽, 새우, 파, 그리고 가지.
먼저 파기름을 내서 잘라놓은 재료를 다 넣고 볶볶
짜잔~
처음으로 해본 가지밥, 성공했습니다.
위에 간장양념을 넣고 비벼서 잘 먹었어요.
아윙님의 포스팅에서 본 어묵우동을 따라서 해봤어요.
아윙님은 긴 봉어묵을 쓰셨던데, 역시 여기서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
어묵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ㅎㅎ
그래도 아윙님의 조언대로 국물을 미리 만들어서 해서 그런지 존맛^^
마당에서 기르고 있는 민트가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까지는 무더위가 계속 될 것 같아요.
매일 40도 부근입니다.
한국은 장마가 길어지는 듯하네요?
모두들 피해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양송이 가득 고오급 하이라이스 인겁니까! ㅋ
ㅋ ㅑ~~~~!! 비쥬얼 진심 곱네요!!! 배고파집니다 ㅎㅎㅎ
저는 늘 제 사진이 발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칭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왕 가지밥이라 특이하네요!
와 하이라이스에 양송이가 듬뿍! 미국은 양송이버섯 싸죠?
네, 양송이는 워낙에 싸기도 하지만, 세일해서 건지면 개이득이죠 ㅎㅎ
아..완두콩이 올려진 하이라이스 맛있겠네요..백종원의 가지밥! 너튜브로 보기만하고 까먹고 못해먹네요.. 짧아서 죄송하다니요ㅎㅎ 아웃겨ㅎ
가지밥 강추요! 월요일 아침부터 웃음을 드렸다니 뿌듯합니다 ㅋㅋㅋㅋ
오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하이라이스 ㄷㄷ 진짜 맛있을 것 같습니다 ㄷㄷ
양송이 가득 고오급 하이라이스 인겁니까! ㅋ
양송이 양좀 봐 ㅋㅋㅋ 대박입니다! 여름에 맛있는 양념장에 가지밥이라;;;; 초 죽음이네요 ㅜㅜ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민트 처음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윙님 어묵우동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긴 봉어묵을 못 구해서 모양이 이렇게 나왔어요 ㅎㅎ 민트가 엄청 번식을 잘 하더라고요.
우리가 아는 향기 나는 그 민트맞죠?ㅎ 음식들이 다 정갈하고 맛있겠어요~~
오메...버섯이 잔뜩 들어간 하이라이스 라뇨...ㄷㄷ 반칙 아닙니까? ㅎㅎ...대박
하이라이스 완두콩 데코하신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
밥 할 때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안 넣었어요. 그래서 그냥 위에다가 흩뿌렸어요 ㅋㅋㅋ
중국집 송이덮밥 같아용!
송이덮밥이라는 것도 있군요!
한인 마트에서 하이라이스를 못찾으셨으면 인본 마트 가셔서 하야시라이스 찾아보세요
ㅎㅎ 여기 시골에는 한/일/중/월 마트가 따로 있지 않아요. 한 마트 안에 다 함께 있어요 ㅋㅋ 여기서 못 찾으면, 왕복 7시간 가야 큰 한국 마켓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이라이스 분말이든 하야시라이스 블록이든 없을 수 있겠네요
진짜 맛있어 보이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