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족발 포장해서 한강 고수부지에서 힐링 타임

[빠오빠오개초코]

한 2주 전쯤인가...

친구, 친구 와이프, 딸 둘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서 한강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최근에는 미친듯이 비가와서 엉망이지만

이때까지만해도 날씨도 좋고 상쾌한 느낌 드는 한강 공원

날씨가 좋은 주말에 족발 포장해와서 힐링 좀 해보려구요.

친구가 극찬하던 족발집에서 포장해왔습니다.

살도 연하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근래에 먹었던 족발 중에 최고 였어요.

 심지어 막국수도 취향에 딱 맞았어요.

족발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애들은 뛰어다니고

뛰어다니는 애들 다칠까봐 나도 뛰어다니면서 케어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하늘에서 마왕이 강림하는 듯한 노을

어째 음식 사진보다 풍경 사진이 더 많지만...

암튼 (2주전)주말에 이렇게 나와 여유롭게 힐링했습니다.

[Oblivion- Dust]

하늘사진 정말 멋지네요 햐,,,,

[호이미]

2주전 토요일이었던가요 저도 이때 저 구름 노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었는데...

[†-Kerberos-†]

가서 멍때리면 좋지요 ㅎㅎ
날씨 조금만 더 시원해지면, 진짜 한강가서 그늘막이나 텐트치고 멍때리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

[MadMaxx]

흐 사진 겁나게 잘 찍으시네요ㅎ

[치넬치넬]

이게 인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