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이제 볼 수 없는 웬디스
일본에서는 아직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일본 배달어플들의 경쟁이 과열된 상태라
기존에 있던 데마에칸이 거의 독점수준으로 운영하다 우버이츠가 들어오면서 일본에서도 이제 배달음식이 대중화 된 상태 입니다
그 뒤로 DiDi와 menu 라는 업체들이 들어오면서 신규 1500엔 쿠폰이라던지 친구 초대하면 할인쿠폰, 프로모션 30%, 1+1 등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
간만에 웬디스를 시켰습니다.
두개.. 햄최몇.. 이 아니라 1500엔 이상 주문하면 600엔 할인 + 1000엔이상 주문시 배송무료라 1600엔 이상 주문하면 600엔 할인에 배송까지 무료인 셈이라..
세트로 시킬까 하다 그냥 버거 2개로 퉁 침
웬디즈버거USA더블 입니다. 말 그대로 패티가 두장 치즈도 두장 입니다.
가격은 830엔. 매장가격은 730엔입니다만 일본 배달어플 가격은 죄다 매장가격보다 비싸게 받습니다.. 수수료를 떠넘기는건가..?
우버이츠는 심지어 배달시키는 손님한테도 수수료 뜯어가요. 매장에도 뜯고 손님한테도 뜯어갑니다. 그래서 전 우버는 잘 안시키네요.
암튼 한입 물었는데 너무 커서 턱 빠졌네요.. 진짜로;;
맛은 그냥 맛있는 패스트푸드
이거 하나로도 배부르네요.
스테이크하우스치즈버거USA
고기랑 양파링튀긴거랑 베이컨이 들어갑니다.
맛은 있는데 배부른거 억지로 먹었더니 ㅜㅜ
차라리 이거 먼저 먹을껄 싶었네요.
암튼 이렇게 2개 시켜서 1050엔 나왔네요..
ㅜㅜ 한국에 다시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왠디스 남았나?? 하고 설레는 맘으로 들어왔는데.... ㅜㅡㅜ
사각패티의묘미..
이거 보니 아키하바라에 칼스주니어(前하디스)도 생각나네요 일본유학생 시절에 자주 갔었는데...
맛나보이네요.. 저희집 앞 웬디즈는 왤케 번이 납작해져서 나오는지
맛나보이네요.. 저희집 앞 웬디즈는 왤케 번이 납작해져서 나오는지
지점마다 편차가 있나보네요
맛나보임
사각패티의묘미..
사각패티 독특하죠 ㅎㅎ
이거 보니 아키하바라에 칼스주니어(前하디스)도 생각나네요 일본유학생 시절에 자주 갔었는데...
도쿄살면 아키바 자주 갈텐데ㅜㅜ 넘 머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간만에 빠져서 놀랐습니다ㅜ
아 중딩때 웬디스가 있었는데 그땐 햄버거 먹을일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가보니 국내서 철수했더군요 너무나 아쉬워요
찾아보니 다시 해외진출 한다고 하니 어쩌면 한국도?
별로 아쉬울일 없어요 지금 있는 프렌차이즈들이 훨씬 더 맛있어요 여기 그리워하는 분들은 그냥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 뿐이에요
저 한국 웬디스는 언제적 사진 인가요 ㄷㄷㄷㄷㄷ
글쎄유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ㅎㅎ
한국도 햄버거는 매장이랑 배달가격이 좀 달라요.
글쿤요. 여긴 뭐 모든 가게가 다 올려받네요. 아쉽
한국에 왠디스 남았나?? 하고 설레는 맘으로 들어왔는데.... ㅜㅡㅜ
ㅜㅜ 한국에 다시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어렸을때 명동갔을때 웬디스햄버거처음먹었는데 무비자로 일본여행갈때 도쿄에서 웬디스매장있는거보고 신기했었죠..ㅋ
아 웬디스, 하디스 제 최애버거였는데 다 없어져서 정말 아쉽읍니다.
우에노에서 저번주까지 행사해서 세트540엔으로 먹었는데
맛잇것네요
아 웬디스버거 많이 못 먹어 본게 한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아. 추천기능이 없네요.. ㅎㅎ
한국 패스트 푸드(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널드, kfc) 이런애들도 사실상 배달료가 제품마다 얼마씩 더 붙어잇어서 오히려 많이 시킬수록 배달비가 더 증가합니다 ㅋㅋ
방사능국에서도 도쿄 오사카나 웬디스 먹을 수 있지 다른데 사시면 못 먹습니다. ㅆㅂ 나고야는 쉑쉑도 없고 웬디스도 없고 ㅠㅠ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신촌에 있는 웬디스에서 햄버거를 처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지금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그 맛이 그립기도 한데 일본에는 아직도 있나보군요 ㅎㅎ
이 가게는 마스코트 캐릭터도 유명하더군요.
어릴적 교회갔다가 성경공부반 마치고 들르는 햄버거점이 웬디스였었죠.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이태원 웬디스에서 아빠가 가끔 햄버거랑 감자랑 쉐이크랑 미트소스 스파게티 사다주셨었는데...맨날 된장찌개 김치찌개만 먹던 저에겐 환상의 맛이었죠~
이제 파파이스도 추억으로 남을듯요.... 올해 우리나라에서 철수 한다고 하던데...
웬디스버거 하면 항상 정태춘의 92년 장마 노래가 생각나네요
일본 웬디스도 퍼스트키친과 합쳐진 이후로는 맛이 영 예전같지 않더군요. 메뉴도 오리지널과 많이 다르고요.
천호동에 있을때 많이 갔었는데.... 그립네요.
햄버그계의 제왕~~~~ 왠디스햄버그 ! 맥도날도,버그킹은 예전만 못함 !
수제버거나 그쪽으로 지향하는 쉑쉑이나 파이브 가이스, 스매쉬 버거 등등의 고급 버거도 맛있지만... 사실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에 가장 만족하고 먹는게 웬디스 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늘 찾아 먹게 되더군요. 가격대보다 훨씬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아주 예전에 코엑스에서 먹어봤을때 인상은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그닥이였다는 기억이네요.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맥도날드에 밀리고 만족도는 버거킹에 밀리는 어중간한느낌인데 오래 못가구 철수하더군요.
어렷을때 웬디스에서 어떤 아저씨가 혼자서 햄버거 2개드시는거 보고 놀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뭐.... 무난
미국에서 첨먹을때 패티 커서 놀람 ...이게 프랜차이즈지!
송탄이면 공작사에 미군도 있었기에 저 햄버거집도 있었나 보네요.
어릴 때 광화문에 있는 아버지 회사를 갈 때마다 회사 근처 웬디스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네요 ㅠ
2월에 신주쿠가서 스테이크버거 먹었는데 진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으려나....ㅠㅠ
웬디스 버거 사라지고...위너스 버거 생겼는데.. 98년도 기준 불고기 버거 단품이 3200원이었음 ;;비싸니 아무도 안감....그때 성수동 성락교회 주변에 살았는데...갈때마다 텅텅..한 1년 버티고 폐업 했던가 ...
그렇게 비싼 버거가 아닐텐데.. 헐.. 월드컵 이전시대에 3200원.. 망할수밖에 없었던건가?
그당시에 롯데리아..맥도날드 kfc에 비해 너무 비쌌어요.. 사람들은 웬디스 버거 = 위너스로 바뀐것도 몰랐을거예요..
결정적으로 맛도 없었죠. 망하는 이유가 있어요.
한국에 웬디스가 있었다는 것 잧를 몰랐네요.. 있다는거 알았으면 가볼것을.. 필리핀 허접끝판왕 졸리비보다 훨씬 괜찮은 버거.. -마케팅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필리핀에는 다들 졸리비가 최고인줄 알지.. 한국에서는 욕 바가지로 하면서도 롯데 군데리아 유사품 이딴거나 사먹지.. *이렇게 칭찬햇지만.. 그냥 괜챃은 버거맛.. 하우스버거같은 그런 느낌은 아님*
오 데마에칸 행사하나보네요 직접 가는것보다 비싸다는 인식때문에 거의 안썼는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저번에 오다이바 갔더니 있던데 지나가면서 들러서 먹을까 말까 하다가 다음에 오자 했는데 그뒤에 코로나가....
인생 최초 햄버거가 웬디스 였었는데... 누나 돌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