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용 스낵
참이슬과 보드카, 그리고 안 찍혔지만 와인도 준비했습니다.
오늘 쓰려고 며칠 전부터 하나둘 씩 모아놓은 재료입니다.
샤프론, 파테, 검은 캐비아, 붉은 캐비아.
아윙 쉐프님이 알려주신 김부각도 튀겼습니다.
존맛^^
캐비아와 파테 위에는 샤프론을 몇 조각 올렸어요.
데코와 세팅은 누나가 했습니다.
올해는 터키를 하지 말자고들 하셔서, 다른 거 두 가지를 했습니다.
먼저 이탈리안 스타일의 미트볼 샌드위치.
토마토 갈아서 소스를 만들어서 치즈 올리고 철판에서 구웠어요.
폭찹을 그릴에서 지글지글 구웠어요.
양파 잘라서 카라멜라이즈드 한 후에 덜어내고 밀가루 풀고 헤비 크림을 넣어서 브라운 그레이비 만들었습니다.
그릴한 폭찹, 양파볶음, 그리고 그레이비 많이 올렸습니다.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
다른 사이드로는 그린 샐러드가 있었는데 안 찍혔네요.
넵, 아윙 님의 게시물에서 보고 따라서 해본 겁니다. ㅎㅎ 맛있어요!
윽 캐비아에다 보드카, 그리고 샤프란까지..맛있는거 제대로 드시는군요. 저도 캐비아 준비할래다 이래저래 까먹었네요ㅜ.ㅜ 빨간캐비아는 첨봅니다. 수제그레이비소스 정말 맛있겠네요. (저희집도 칠면조는 몇년전부터 안먹네요;;)
캐비어 붉은색이랑 검은색이랑 맛이 서로 많이 다른가요?
와 김부각 정말 잘 만드셨네요..라이스페이퍼로 하신건가요?
저야 막입이라서 세세하게 설명을 못 하지만, 검은 캐비아 가격이 ㅎㄷㄷ 하더군요. 붉 캐비아는 더 오독오독 씹히고, 검 캐비아는 알이 더 굵더군요. 기분에 검은 게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캬...보기만 해도 저절로 배가 불러집니다. ㅋㅋ 맥스님 글을 보면...휴일이라고 하던데...이왕 쉬시는거 푹 쉬다 오셔요. ㅎㅎ
윽 캐비아에다 보드카, 그리고 샤프란까지..맛있는거 제대로 드시는군요. 저도 캐비아 준비할래다 이래저래 까먹었네요ㅜ.ㅜ 빨간캐비아는 첨봅니다. 수제그레이비소스 정말 맛있겠네요. (저희집도 칠면조는 몇년전부터 안먹네요;;)
그럭저럭 안주와 알코올 준비 끝냈습니다. 오늘밤 달리려구요.ㅎㅎ
캐비어 붉은색이랑 검은색이랑 맛이 서로 많이 다른가요?
저야 막입이라서 세세하게 설명을 못 하지만, 검은 캐비아 가격이 ㅎㄷㄷ 하더군요. 붉 캐비아는 더 오독오독 씹히고, 검 캐비아는 알이 더 굵더군요. 기분에 검은 게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설명 듣고 보니까 검은색이 훨씬 더 고급져 보입니다 ㅎㅎ
와 김부각 정말 잘 만드셨네요..라이스페이퍼로 하신건가요?
넵, 아윙 님의 게시물에서 보고 따라서 해본 겁니다. ㅎㅎ 맛있어요!
고급진 요리들의 향연 눈으로 잘 먹었습니다.ㅋㅋ
오늘도 실력 제대로 발휘하셨네용~
어쩌다 보니까 제대로 한 듯합니다. ㅎㅎ
가족과 함께라 더 맛있었을꺼 같아요 ㅎㅎ
캐비어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맛이 궁금하네요.. 짭짤한 생선알이니까 쌀밥에 김이랑 같이 먹어도 맛나려나요?
미국에 계신 분들은 오늘이 명절휴일같은 느낌들이시군요 ㅎㅎ
오 행동력! ㅋㅋ 전 그뒤로 귀찮아서 안하고 있어요 ㅋㅋ
캐비어 안주도 그렇고 미트볼 샌드위치에 폭찹..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둘다 완전 레스토랑에서 파는거 같아요. 수제 그레이비소스까지... 가족분들도 엄청 좋아하셨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