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서 짜장면 먹었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몰랐던 중식당이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공화춘 다이닝포레스트점 인데요.
공화춘? 이거 인천 차이나타운에 그 혼자 건물 다 쓰는 그 중국집 아닌가요?? 체인인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가격은 나쁩니다. 간짜장 9,000원 이네요.
근데 일단 짜장이 훌륭했어요, 되직하고 양파식감도 완전 아삭했고, 새우니 고기니 이것저것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거기에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계란후라이도 올라가 있고, 미니밥(?)도 줍니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뭐랄까 다들 평소 먹는 양과 비슷했는데 속이 엄청나게 더부룩 했습니다.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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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어 보여요... !
역쉬 간짜장엔 계란후라이죠
가격은 좀 높지만 간짜장에 미니밥 주는거 참 좋네요.
비빈걸보여주세요!!ㅠㅠ 배고프다
짜장에 라드를 많이넣어서 속이 더부룩한거인지..
분점입니다. 어떻게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중국집이 이제서야 세번째분점을 낸게 신기하죠 ㅎㅎ
오늘은 고추가루 안뿌리셨나보네요. 간짜장은 짜장이 늘 남던데 미니밥 좋네요
사진찍고 먹을 때 뿌려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