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생기는 돈까스집을 보면 정돈같은 프리미엄 돈까스를 추구하는거 같네요.
경양카츠나 우리동네에 새로생긴 꽃가츠같은곳도 다 그런 스타일이죠.
이 집도 그런 종류네요.
동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카츠만 이라는 가게입니다.
저는 등심과 안심 믹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는 당연히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15000원인데 퀄리티가 당연히 좋아야겠지요.
장국인데 돈지루 라는 고기가 들어간 일본식 된장국입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후추 그라인더로 후추 좀 뿌려서 트러플향 소금에 찍었습니다.
이건 등심입니다. 질기지 않고 고기 육향이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트러플향이랑 후추향이 섞여서 좋습니다.
요건 안심입니다. 정말 안심되는 맛입니다.
북광장의 경양카츠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육향이 풍부하고 질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도 똑같이 살고 있지만, 스벅에 자리없는거 볼때나, 이렇게 익히 알고 있던 음식에 프리미엄급이 탄생하는거보면 우리나라도 참 먹고살만한가보다 싶은 생각이 든 단 말이죠. 어렸을 땐 5천원 미만으로 둘이 배불리 먹는게 분식이었는데, 이제는 떡볶이 한번 먹을려면 만오천원은 생각해야하고... 돈까스도 이런 컨셉 저런 컨셉 생겨나더니, 이제 뭔가 만 이삼천원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느낌인 것 같고... 여기에 이렇게 얼탱이 없다는 느낌으로 댓글은 쓰지만, 저도 밖에 나가면 별 생각없이 그렇게 먹고 다니고... 세상이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20살 대학생 때, 스벅 처음 들어갔다가 아메리카노 가격보고 경악한게 엊그제 같은데...
추천 드립니다 단가 ㄷㄷ
저도 똑같이 살고 있지만, 스벅에 자리없는거 볼때나, 이렇게 익히 알고 있던 음식에 프리미엄급이 탄생하는거보면 우리나라도 참 먹고살만한가보다 싶은 생각이 든 단 말이죠. 어렸을 땐 5천원 미만으로 둘이 배불리 먹는게 분식이었는데, 이제는 떡볶이 한번 먹을려면 만오천원은 생각해야하고... 돈까스도 이런 컨셉 저런 컨셉 생겨나더니, 이제 뭔가 만 이삼천원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느낌인 것 같고... 여기에 이렇게 얼탱이 없다는 느낌으로 댓글은 쓰지만, 저도 밖에 나가면 별 생각없이 그렇게 먹고 다니고... 세상이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20살 대학생 때, 스벅 처음 들어갔다가 아메리카노 가격보고 경악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우 살 꽉 찼네요
카츠만 여기 제가 자주 다니는 호무라 근처같은데 가게가 그냥 외관상으로는 평범해보여서 긴가민가했는데 경양카츠보다 낫다면 반가운일이네요.
와..가격이 ...
우~~~~~~~~~~~~~~~와아..
와~ 돈가스 퀄리티가 상당해보이는군요~ 가격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퀄리티로 보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