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이라 아침에 일찍 나가서 볼일좀 보고 마트에 들려사왔습니다 대장부는 증류식 소주인데 21도 23도 25도 제품이 있으며 21도 짜리는 병이 일반소주병과 같지만 가격은 2000원정도로
증류식 소주치고는 매우 저렴합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떡볶이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아주 맛있진 않지만 동네에 있는 떡볶이집들이 별로인지라 할인판매중이면 몇봉씩 사다가 떡볶이 생각나면 끓여먹곤 합니다
누들떡 양념 동결건조파가 들었습니다
물 한컵과 집에 어묵이 있어서 좀 넣었습니다
끓으면 라면사리 반개를 넣고
익는동안 마실준비를 합니다
설탕과 라임 반개 소주 두잔을 넣고 머둘러로 찧어 줍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약간 진한 라임에이드 맛입니다만 생과를 쓴만큼 향이 아주 좋습니다
대장부는 섞기전에 가볍게 마셔봤는데 상온상태에서 마셨는데도 17도짜리 일반소주보다 알콜향과 쓴맛이 적고 희석식소주 싫어하시는분들이 말하는 역한맛이 없습니다
35도가 넘어가는 이름있는 소주들과 비교하면 밍밍해서 맛은 떨어지지만 이천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좋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식을 즐기시는군요. 소주는 저도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식을 즐기시는군요. 소주는 저도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카이피리냐라는 브라질쪽의 칵테일입니다 본래 카사샤라는 브라질술을 써야하는데 대용으로 보드카나 럼을 쓰기도 합니다
다이죠브 괜찮죠. 롯데주류라는 것만 빼고..
대장부 좋긴 하던데 또 신기한게 참이슬같은거 좋아하던 사람들은 확실히 대장부보고 못먹을 정도로 이상하다고 하던ㅜ
대장부 맛있죠. 증류식 소주기 때문에 일반 희석식 소주랑은 사실 격이 다른 술입니다. 마트에서 2000원정도 하던데 그 가격에 21도나 되는 증류식 소주를 즐길 수 있는건 축복이죠. 잘 팔려서 여기저기서 많이 팔았으면 하는 술이에요. 롯데가 다른건 개판이라도 주류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누들떡 맛있어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