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울산 중구(근처에 홈플러스 있음. 차는 여기에 주차해놓고 옴) 셀프 라면집(?)인 '스푼'에 찾아갔습니다.
생각보다 작더군요.
주문을 키오스크로 받더군요.
전 그냥 라면만 끓여먹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만두 빼고는 딱히 뭔가를 넣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500원(라면) + 5백원(만두) + 1천원(음료수) = 4천원.
라면 종류가 많습니다.
이 중 하나를 골라가는데, 저는 진짬뽕으로 했습니다.
라면 1개가 들어갈 크기의 냄비 안에 물이 담겨져서 나오는데, 물 색이 약간 누런 걸로 봐서는 그냥 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가스레인지는 부탄가스를 넣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맛은 진짬뽕맛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셀프라서 그런지 따로 덜어먹을 그릇 같은 것은 안 내어주더군요.
그릇도, 수저도, 라면 덜어먹을 국자도 다 셀프로 가져다 먹었습니다.
설거지를 제외하고 모두 스스로 해야하는거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네요;
비싸네요;
라면은 하나 가격인가요? 셀프가 2500라 끓여줘도 3000받는집 많은데 김치도 주고
그냥 마트에서 라면사서 집에가서 끓여먹는거에비해서 메리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집에 들어가기 애매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외출해 있는데 간단히 때우고 싶을 때 가지 싶어요.
오 특이하네요. 그런데 아무라면이나 먹을수있으면 싼라면은 잘 안먹게될것같긴 하네요 ㅋㅋ
비싸네요;
라면 뷔폐가아닌 분신집인가보네요?
그냥 마트에서 라면사서 집에가서 끓여먹는거에비해서 메리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루리웹-3449983033
집에 들어가기 애매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외출해 있는데 간단히 때우고 싶을 때 가지 싶어요.
진짜 밖에있을때 갑자기 딱찝어서 라면에 여러가지 넣은게 지금 당장 막먹고싶네!!! 라고 생각들지 않는이상 안갈듯.. 차라리 컵라면 먹을것같네요 ㅠㅋㅋ
글쎄여. 별루네여
그런 경우가 많다구요?
귀찮은 설겆이 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도대체 언제까지 설겆이 라고 쓸 것인가..
라면은 하나 가격인가요? 셀프가 2500라 끓여줘도 3000받는집 많은데 김치도 주고
저는 그냥 즉석 떡볶이 같은 느낌이라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계란도 없이 라면 값만임... 아직까진 그냥 김천에서 라면 시키는게 개이득.........
뭔가 애매하게 좋은 것 같으면서도 비싼 것 같은 ㅋㅋㅋ;;; 집 근처에 있으면 한 번 정도는 가보고 싶네요
설거지를 제외하고 모두 스스로 해야하는거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네요;
라면을 공장들이랑 계약해서 받아 오는게 아니라 시중에서 사오는거면 그낭져냥 일듯함
설거지도 셀프에요?
설거지는 안 해도 됩니다(웃음).
라면쪽으론 메리트를 못느끼겠는데 오히려 김밥쪽이 궁금하네요
아마 김밥 마는 기계가 있지 않나 싶음
경쟁력이 있나?
솔직히 분식점에서 끓여주시는 라면 3000원에 먹는게...
내가 끓이고 내가 설거지 까지 하는대 2500원?;
설거지는 안 해도 됩니다. 일단 냄비(와 라면 끓일 물)은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라면 끓일 물도 그냥 물은 아니고 뭔가를 우려낸 듯 누렇더군요. 실제로 이미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물은 다시마 우린거 아닐까요? 색깔이.. 자기 취향에 맞는 라면 고르고 토핑도 자기 취향에 고를 수 있는건 좀 좋네요 ㅎㅎ
물은 그냥 파를 넣어서 푸른빛이 나는것같습니다
오호 이런 라면집도 있군요 셀프인데 비싼감이 있네요 ㅎㅎ;;
신기하네요 :) 하지만 뭔가 가성비는 확실히 애매한 느낌...
백종원 라면제작소가 봉지라면 2500원인데 라면종류 훨씬 다양하고 단가 높은 라면도 보이는데 2500원이면 나쁘지 않은거같음
남영역 쪽에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진거 같음...
그자리가 더본 테스터 매장같은거라 없어지면 새로운 더본 매장 생기고 계속 그런다더라구요
저 공정중에서 뜯어서 라면 넣고 만두 넣고 3분 있다가 가져다 주는 것만 빠진건데 저한테도 비싸게 느껴지는거 보면 컨셉이 살짝 잘못된 듯...
와~ 여기 괜찮네요~ +_+
그냥 김천 가는게 더 편할듯
흠
그냥 편의점이 더 나을듯한데... 셀프로 내가 하는데 저 가격이면...
김밥도 재료 가져다가 직접 말아먹어야 하나요??;;;
김밥은 가게 아주머니가 직접 말아주십니다.
비싼 라면 먹는거 아니면 전혀 메리트 없는 집
어지간하면 동네에 하나는 있을법한 김천도 문제지만, 편의점. 편의점때문에라도 컨셉안바꾸면 오래가기 힘든집으로 보이네요.
셀프 치곤 좀 비싼데? 편의점에서 컵라면 끓여 먹는 거 보단 나은 건가?
김밥천국에서 파는 라면 생각하면 내가 끓여먹고 만다는 생각이 많네요. 저는 근처에 생기면 애용할거 같습니다.
라면은 남이 끓여줘야 맛있는데...
전 그냥 근처 친절하고 맛있는 분식집 에서 시켜 먹겠습니다.
그냥 난 식당가는걸로 ~
이게 무슨 의미지 ㅋㅋㅋ
eurowind
저런 싸구려 만두 크게 포장해서 대형으로 파는거 있는데 일반마트에서도 팔아요 ㅋㅋㅋ 엄청큼...
싸구려까지 안가더라도 고향만두 급식용만해도 맛있으면서도 가격대비 양이 ㅋㅋ
eurowind
확실히 라면 주문해서 맛없는곳 같은거 생각하면 딱 라면만먹으면 굳이 싶지만 다른토핑넣고 음료수 주문하면 괜찮은거같기도
비싸진 않은데 그렇다고 싸지도 않음. 편의점에 비해서 대단한 메리트가 있지도 않은데ㅋㅋㅋㅋㅋ
편의점보단 훨씬 맛있죠 기계로 끓이는거 맛없는데 .거기에 토핑도 자유롭게 넣을수있고
편하게 끓여먹는 라면, 결혼은 하셨는지~
안 했습니다.
저도 안(못)했읍니다 ㅠㅠ
취향껏 끓여먹는 재미가 있는거지 작성자는 싸다고 자랑한적 한번도 없는데 다들 못잡아먹어 안달이네 ㅋㅋㅋㅋ 친구들이랑가서 섞어서 끓여먹는 재미가 있겠구만
뭘 어떻게 읽으면 작성자 못잡아 먹어 안달이란 느낌이 듬? 저 가게에 대한 불만족을 표출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ㅋㅋㅋㅋㅋ 그래 계속 그렇게 생각해 님이 다녀온 가게 맘에 들어서 글 썻는대 베스트 갈정도로 가게 까는 댓글만 달리면 기분 퍽이나 벌으시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읽어보면 작성자가 이런곳도 있다 소개정도로 글을 쓴거지 이 가게가 맘에 들었다는 부분은 어디서 느껴야함? 모든게 셀프로 주문도 서빙도 해야하고 맛도 그냥 진짬뽕 맛이라는데? 특별한 재미도 없고 맛도 그냥 그렇고 모든걸 셀프로 가져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읽히는데 도데체 어딜 보면 맘에 들었다 느낀거임? 거기다 기분이 벌겠다는 어디 나라 말임? 그리고 베스트가 뭔 신성불가침 영역임? 작성자 욕하는것도 아니고 게시글에서 느끼는 부분을 적는걸 왜 본이이 신경씀? 뭔글을 쓰던 그건 개개인들 자유지
비싸네, 양심 없는 가격인데도 잘되는 이유는 장소가 좋은 건가 동네 사람이 호구인 걸까
편의점에서 봉지라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컵라면이랑 봉지라면이랑 차이는 있긴하고 개인적으로 봉지라면쪽이 좀더 낫긴함 취향에 따라 만두나 계란,버섯같은 것도 넣을수있는것도 마음에 들고.. 음식을 가성비로만 따지면 1년 365일 국밥만 먹어야하겠죠.
끓여주고 밑반찬까지 주고 맛도 일반 가스가 아닌 쎈 불로 끓여 맛도 차이나는 분식집 라면이랑 얼마 차이난다고 굳이 저길가? 하는 부분이지 음식을 가성비로만 따진부분도 아니고 사실 저런집이 가성비로 승부 봐야하는집이기 까지 하니 문제라 보죠
근처에 대학 기숙사사 취식불가 고시원들이 있는 경우에는 장사 잘될것 같다. 긱사 있을때 직접 끓인라면 먹고 싶어서 친구집에 라면사들고 간적도 있었음
저정도면 괜찮음 학사 아주머니들 2천원부터 라면끓여주셨으니
2500원이 비싸다고..?? 편의점에서 진짬뽕 컵라면이 1600원인데요..?
주문도 키오스크로해 내가 서빙하고 내가 조리 하고 반찬도 안나오는데 2500원이면 차라리 분식집을 가겠다는 생각이 커서 그러겠죠
분식집 가는게 낫지않나 ㅋㅋ
임대료나 재료비(자제비) 생각하면 비산건지 안비싼건지 애매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컴라면하고 비교 하면 안되고;;(질량부터가 다른데..)
그냥 분식집 가도 저 돈이면 라면은 먹음
진짬뽕맛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식집 가서 먹고 말지요. 싼 것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끓여 먹으면 그만큼 수고가 드는데 가격도 애매하네요.
김천한테 지는 곳도 있네 ㅋㅋㅋㄱ
라면 끓이는거 귀찮아하는 성격이 아닌데다가 남이 끓인것보다 내가 끓이는게 더 입에 맞아서 근처에 있으면 이용할찌도
셀프가 2500원이라니 너무하네
비싸면 안가면되요 ㅎ 나가서 먹는데 마트가면 싸다 그럼 집에서 끓여먹으면 됨 ㅋㅋㅋ
원룸 살면서 음식하면 옷하고 침구에 냄새 벤다고 요리 안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데
공기밥 포함해서 2500이면 괜찮았을텐데 난 별로 메리트 못느끼겠다 차라리 3200원주고 진매 5봉 사서 큰 냄비에다 몽땅 때려박고 곤지암 명장면 재현하면 개꿀맛
라면 무한 리필인거죠??
아니여서 다들 비싸다고하는듯
온갖 세계각지의 라면을 갖다 놨으면 좀 더 좋았을것 같아요 그러면 신기해서라도 먹어볼텐데
450원 라면을 얼마나 받아먹는거지.....
저기서 먹으면 뭔가 호구 되는 기분을 느낄 거 같은데...
셀프면 비싸긴하다...걍 끓여주는곳도 2500원인곳 좀 있는데..
콩나물이 아니라 숙주와 양파도 있는걸 보면 뭘 좀 아는 집이군요.
같은값으로 라면 종류 고를 수 있는게 매리트 있는듯
2500원이 비싸다니.. 조리도구 제공에 자리제공까지 해주는데..
주문도 내가해 서빙도 내가해 조리도 내가해 반찬도 없어 그런곳을 굳이 2500원 주고 찾아간다? 특색도 없고 찾아서 가야할 이유도 없고 맛이 다른것도 아니고 정말 그정도의 수고를 내가 하면서 까지, 돈을 내면서 까지 저길 가야하나 싶음 저럴거면 그냥 내가 끓여먹고 말지
다양한 사리 넣고 싶으면 가볼만 하죠.
김치 안주면 김천국밥이 승리;
양파 파 콩나물 같은 채소류 토핑정도를 공짜로 해주면 괜찮을지도 ....
사실상 설거지가 젤 귀찮기 때문에...ㅋㅋ
냄비 하나 설거지 1분이면 할텐데..
설거지 안 해도 되는데요?
토핑 넣어먹는 맛에 갈거같네요. 한번쯤 가서 이것저것 다 넣어서 먹고싶ㅍ네요 ㅋ
기본라면 끓여나오는거 거의 3000원이라 셀프 2500원이면 싼것도 아니지만 비싸진 않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2000원에 팔면 뭐가 남을까 싶다. 라면값 물값 불값 자릿세 등등..
거지 루리웹 수준..
셀프인데 가격이 셀프가 아니네
밖에 나가서 먹는 라면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인 남이 끓여준 라면을 먹기 위해서 거늘... 가끔은 한번씩 가서 먹는것도 재미있을거 같긴 하네요
집에서 그냥 끓여먹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