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가한 시간에 이상하게 출출해서
어쩔 수 없이 먹었습니다
며칠 전 동네 가게에서 할인행사로 한 개에 9백 몇 십원에 파는
신라면 블랙사발 두부김치 (왜이리 길어...) 입니다
오픈케이스
건더기 스프는 별다른 포장없이 저렇게 밑에 깔려있습니다
5개 있는 저 하얀 네모가 두부블럭인가 봅니다
뜨거운 물 붓고 4분 정도 지나서 찍은 겁니다
먹어보니 신라면 맛은 나지 않고
흔한 김치라면 맛입니다
이게 맛은 괜찮은데,
양이 은근히 적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목에 간식이라고 쓴 겁니다
같은 회사의 새우탕, 튀김우동 이런 거 큰사발에 비하면 적고
작은 컵보단 살짝 많은 정도 - 과장을 더 섞자면 그거랑 비슷할 정도에요
다시 생각해보니 왜 제품이름에 '큰사발'이라고 안 쓰고, 그냥 사발이라고 한 지 알겠습니다
맛있긴 한데 제입맛엔 조금 짜고 (GS 오모가리보다 짠거같음) 원래 블랙같이 흰색 스프를 같이 넣은것도 아닌데 왜 블랙이라 넣었는지는 의문이 드는 라면이었네요. 그래도 행사할때는 가끔 사먹는 라면입니다
맛있긴 한데 제입맛엔 조금 짜고 (GS 오모가리보다 짠거같음) 원래 블랙같이 흰색 스프를 같이 넣은것도 아닌데 왜 블랙이라 넣었는지는 의문이 드는 라면이었네요. 그래도 행사할때는 가끔 사먹는 라면입니다
두부 좋아해서 가끔 먹긴 하는데 의뭉스러울 때가 있긴 함..
개인적으론 너무 좋아함
컵라면은 개인적으로 김밥이나 도시락 같은거랑 같이 먹어줘야 개인적으론 든든한거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