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과외선생님이 사와주신 바게트버거가 있었는데
그땐 그게 바게트버거였는지도 모르고 그냥 맛있게 먹었죠.
그리고 시간이지나고
갑자기 생각나는 그맛에
이름이 뭔지는 모르고, 어디서 사오셧는지도 몰랐으며, 무슨 음식인지도 몰랐죠
그런데 우연히 저녁배달시켜먹으려고 보니
같은건 아니더라도 비슷한 비쥬얼에 음식이 보였습니다.
배달시켜서 한입먹어보니 완전 같은건 아니지만 그 먹던느낌은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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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른곳에도 있네요 ㅋㅋㅋ 전주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랑 똑같이 생겼어요 ㅎ
오호..처음봐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ㅎ
먼저 피자맛/햄버거맛 두가지를 먹어봤는데 피자보단 갠적으로 고기-야채 고기-야채순으로 있던 버거가 좀더 좋았어요.
아 저도 어제 먹었는데, 쌀 바게트라서 버거보다 거북함이 덜어서 좋은데.. 핵심 속 재료가 소세지나 패티같은 수분없는 재료가 아니라 곱창이나 불고기등 볶음류라서 바게트가 수분을 버텨내질 못하더군요. 게다가 배달이라 열기+수증기 까지 덤으로.. 그자리에서 먹으면 괜찮을지도..
저는 은근 빨리와서 열기는 좋았지만 수증기로 인한 눅눅함은 크게 못 느낀거 같아요. 하지만 배달이 뒤로 밀리거나 늦어지면 그런것도 감안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 다른곳에도 있네요 ㅋㅋㅋ 전주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랑 똑같이 생겼어요 ㅎ
전주에도 있었군요. 길거리야 메모...
오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전주가서 비슷한거 먹어보고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요 ㅋㅋㅋㅋ
전주의 맛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