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 좀 심해져서 단백질을 섭취하러 갔습니다.
비프 립은 흔히 볼수있는 메뉴가 아니라서 이건 뭐지 싶었는데....
뭔가 어마무시한게 나와버렸습니다.
아 괜히 폭립보다 비싼게 아니구나 ㄷㄷㄷ...
뼈 한대 크기가 거의 칼 만합니다.
솔직히 처음에 크기에 좀 압도되긴 했습니다만 뼈에 붙은 고기가 뭐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 라고 무시를 좀 했더랬죠.
Aㅏ.....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ㅎ....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ㅎㅎㅎ.....
뼈와 살은 분리가 잘 되긴 했는데 훈연한 고기라 그런지 엄청 부드럽진 않았습니다.
좋게 말하면 씹는맛이 좋다고 해야겠네요... 나쁘게 말하면 살짝 질김...
양손으로 뼈 잡고 뜯어먹다보니 구석기 시대 원시인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사이드 2개 따라오는데 맥앤치즈 시킨건 최악의 선택이였습니다. 탄수화물 때문에 배가 불러버렸...!!!
코울슬로로 두개로 시킬걸 후회했습니다...
이상 시카고에서 먹은 비프 립 바베큐 였습니다. 꾸벅
저도 몇번 소갈비사서 바베큐로 해먹었는데 그닥 소스바베큐론 어울리않았던 식감이라 자주는 안해먹네요. (소갈비는 걍 탕류나 간단한 구이가 어울리더군요) 역시 돼지 베이비백 바베큐가 진리인듯.
저도 몇번 소갈비사서 바베큐로 해먹었는데 그닥 소스바베큐론 어울리않았던 식감이라 자주는 안해먹네요. (소갈비는 걍 탕류나 간단한 구이가 어울리더군요) 역시 돼지 베이비백 바베큐가 진리인듯.
단백질은 중요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