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울산 삼산동에 새로 생긴 노브랜드 버거에 가봤습니다.
나중에 알아봤는데, 여기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었더군요.
네2버 포스팅을 검색해보니 가장 오래된 기사가 6일전...
어쨌든 울산에도 노브랜드 버거가 생겼고, 최근 인터넷 배너 광고를 통해 페퍼로니 버거 이미지가 여기저기 떠다니길래 호기심에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요즘 대세가 되어가는 키오스크...
여기서 저는 페퍼로니SET를 주문했습니다.
한참 기다린 끝에 나온 페퍼로니SET...
일단 구성 자체는 여느 패스트푸드점의 세트 메뉴랑 다를 것이 없더군요.
가격은 5,800원.
아, 빨대는 제공 안해줍니다.
메인인 페퍼로니 버거입니다.
맛은 페퍼로니 피자의 햄버거 버전이더군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입니다.
저는 케찹에 머스타드를 같이 뿌려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머스타드가 여기 왜 있냐 하면, 세트에 케찹이 안 보이길래(사실은 감자튀김에 가려져서 못 찾은 것이었음), 케찹을 가지러 갔다가 간 김에 머스타드를 하나 꽁쳐온 것입니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케찹이 감자튀김 아래에 끼여있길래, 가지고왔던 케찹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왔습니다(...).
어쨌든 케찹과 머스타드를 같이 먹으니 맛이 색다르더군요.
콜라입니다.
KFC마냥 셀프로 콜라를 따로 담아가는 방식인데다, 빨대를 제공 안해주고, 콜라 담기 전에 먼저 담아놓은 얼음때문에 은근히 마시기 불편하더군요.
참고로 펩시콜라입니다.
그냥 그랬음
그냥 그랬음
페퍼로니 세트 한 번 먹어보려고 갔었는데, 제가 간데는 안 팔더라구요. 멀어도 힘들게 갔는데 ㅜ
저도 여기 버거 맛있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종이빨대라도 줄것이지..ㅡㅡ
부천 삼산인가유?
울산 삼산입니다.
그렇군요!
헐 난 맛나게 먹었는데
감튀가 굵고 맛있어보입니다 ㅎ
여기는 패티가.. 편의점 버거 패티 같아서 별루였던 기억이..
솔직히 어느 버거접은거보다 난 갠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으론 페퍼로니 조금만 더 넣어줫으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