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하와이에서 버거집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서 가족이랑 아내에게 저녁거리로 만들어봤습니다.
특정 비프를 사용해서 만드는게 맛있겠지만
대충대충 흔한 소고기를 사용하여 패티를 준비했습니다.
패티는 3가지 각기 다른 시즈닝으로 만든것을 준비했습니다.
패티의 재료인 비프는
흔하게 사용하는 부위와, 추가로 다른 부위를 믹스해서 만들었습니다.
지방은 보통 국내에서 만든느 버거보다 아주 살짝 더 넣었습니다.
패티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였습니다.
빵은 귀찮아서.. 시판용을 사용했습니다.
장작은 원래 사용하는 나무가 있는데 국내에는 없어서 참나무를 사용했습니다
빵은 굽다가 마요네즈를 발라줍니다.
이것은 210g 패티와 카라멜라이징 양파를 넣은 버거 입니다.
중앙이 덜익.... 고든램지가 이걸 봤으면 주먹으로 박살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고기니까 괜찮습니다..
이것은 240g패티
나무향과 육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먹었던 버거들은 육즙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바베큐로 마무리 했습니다.
한쪽에만 장작을 놔두고, 한쪽에 빈공간을 놔두면 고기를 태우지 않고 구울 수 있지요!
불타올라라~~
고기학 박사님이시네요라 배우신분!!!!!
지대로 바비큐 해 드시네요 ㅎㅎ.
오우 두툼한 패티의 버거를 보기만해도 군침도네요ㅎ
패티가 실하네요~~ 수제버거가 불향으로 더 맛있어졌네요~~ㅎ
우와 고기가 뭔가 미국스럽습니다 ㅎㅎ 지방이 조금 더 들어가서 육즙이 잘 살아있을 것같네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오우 두툼한 패티의 버거를 보기만해도 군침도네요ㅎ
늘 두꺼운 패티만 보다보니까 두껍게 만들게 되더라구요^^ 얇으면 육즙이 다 빠져나가서 삼겹살이나 목살도 다 두껍게 조리를 시작합니다☺️
패티가 실하네요~~ 수제버거가 불향으로 더 맛있어졌네요~~ㅎ
햄버거 패티는 스탠다드가 소금과 후추로만 하는게 가장 심플하지만 여러가지 향신료를 추가해서 패티를 만들면 더욱 감칠맛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기마다 육향이 다 다르기때문에 다른 품종으로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은데 숯불에 구우면 나무향까지 입혀져서 본능을 자극하는 맛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대로 바비큐 해 드시네요 ㅎㅎ.
다른 나무로 하고 싶었는데 집에 참나무밖에 없어서 이것으로 사용해서 굽게 되었습니다☺️그릴도 더 두꺼운것을 사용해야하는데 여러가지로 아쉬웠지만 추억은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우와 고기가 뭔가 미국스럽습니다 ㅎㅎ 지방이 조금 더 들어가서 육즙이 잘 살아있을 것같네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옙 흔한 마트용 미국이나 호주산 프라임 이런거 말고 이 외에 다른 종류의 소고기를 사용하시면 더욱 맛있는 패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크아아아악
가끔 해먹을 것 같습니다☺️
오~ 고기를 맛있게 구우셨군요. 여기서 꿀팁 하나 얻어갑니다. 다음 바베큐 때는 차콜과 장작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저는 얇은 패티는 선호하지 않아서 두껍게 만들어봤는데 다음에는 빵도 만들어서 다시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시판품은 식감이 다들 보통이라서 아쉽더라구요 .
직화의 마력이란...
건강을 따지면 철판이 좋지만,역시.. 직화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번만 준비되었어도 완벽했겠습니다 ㅠㅠㅠ 햄버거에서 번이 차지하는비중이 장난이아니구나 하는걸 점점느끼게 되는지라 번 신경쓴 버거에 더 호감이 가게되는 요즘..ㅎㅎ
말씀대로 버거 번이 아쉬웠습니다 버터를 사용해서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볼까 했는데, 다 살로가다보니 ..빵은 그냥 가볍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기학 박사님이시네요라 배우신분!!!!!
패티는 두껍고 스테이크같은 느낌에, 빵은 부드러워야 버거가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크~ 음식들도 맛있어보이지만 야외라서 더 맛있어보이네요!
말씀대로 밖에서 하는게 여러가지로 편하더라구요~ !!
아주 바람직한 두께..하앍..
보통 삽겹살이나 목살 갈비 스테이크등등 두껍게 구입한 뒤, 조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작 VS 숯 VS 차콜 3개중에 어느것으로 구워야 가장 맛나나요??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달라서 뭐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는 장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조금 더 오래가고, 장작이 조금 더 불 붙이는데 시간이 더 들어가는데, 장작에 따라서 나무향이 입혀질 수도 있기에 좋아합니다., 숯이나 차콜은 고기에 나무 향이 입혀지지 않고, 불 붙으면 한번씩 팍 팍 터지면서 재가 고기에 붙은게 조금 신경쓰이더라구요. 훈연칩을 사용하면 되지만, 대체로 장작을 선호합니다. 없으면 대충 숯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패티가 예술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의 만든 패티는 분쇄기를 사용하지 않고 칼로 다져서 만든 스타일입니다.
바베큐 스케일이 엄청나네요 ㅋㅋ
프라이팬에서 먹는 느낌과 다르다보니 가끔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것이 진심으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이런 햄버거와 바비큐를 죽기전에는 한 번 먹어봐야 할 텐데 말이지요 좋은 게시물과 사진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햄버거는 국내에 수제버거집도 많지만, 사실 대부분 일반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보니 관심만 갖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와 한입 베어 물면 무슨 맛 일까 ㅠㅠ
간이 잘 되어있는 맛있는 스테이크 한임 베어먹는 느낌입니다^^!
맛있다^^
감사합니다.
쿰... 오리는 꿀렁꿀렁님께선 피규어랑 프라모델 뿐만 아니라 고기에도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저도 너무너무 먹고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사진으로 남겨야할 것 같아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