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맛본 수제버거집 세 곳입니다.
마포구 합정동 [바비 브로스] / 치즈 버거 & 치킨 윙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는 편이에요.
방문 포장하고 집에서 먹었습니다.
포장한 채로 좀 놔둬서 모양새가 좀 찌그러졌네요 ㅎㅎ;;;
다른 메뉴도 먹어봤는데, 저는 치즈버거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육집을 머금은 고기 패티야 두말할 것도 없고, 아삭한 야채와 토마토의 조합이 좋았어요.
수제버거집의 기본형에 가까운 모습이죠.
사이드로 치킨윙 2조각도 곁들였어요.
잠실 롯데월드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더 치즈버거 & 고구마 프라이
외근 다녀오면서 지나가는 길에 먹어봤어요.
위치도 위치지만 유명세 때문인지 웨이팅이 좀 길었습니다.
버거엔 역시 콜라죠.
감자 프라이가 짭잘이라면 고구마 프라이는 달달이죠.
고구마 프라이 맛있네요.
허니머스타드 소스인가?!
암튼 이 소스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고기 패티 위 치즈와 구운 양파 조합이에요.
생 야채 조합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헤비한 느낌은 있었어요.
분당구 정자동 [미트 앤 번] / 미트 앤 번 수프림
버거가 준비되는 동안, 먼저 나온 콜라를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탄산 떠오르는 모습이 청량감을 더 해줍니다.
치즈, 적양파, 토마토 양상추, 피클 조합입니다.
제일 위에 언급한 [바비 브로스] 버거랑 비슷한 모습입니다.
수제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지 않는 이상, 먹다 보면 개판이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나이프로 자르다 보면 다 무너져버려서, 거의 쪼개듯 먹었네요 ㅎㅎㅎ;;;
수제버거... 참 맛있는 음식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재료의 조합을 느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역시 햄버거는 롯ㄷ....
읍!! 읍!!
버거먹을때 포장지를 안주고 나이프랑 포크주는곳은 그냥 거르게됩니다 버거의 기본도 안지키는곳이라생각함.
수제버거는 건강식이죠
첫버거의 패티는 사각인가요? 꼭 웬디스같네요ㅎ
콜라 움짤이 이렇게 맛있어보일줄이야;;;
수제버거는 건강식이죠
첫버거의 패티는 사각인가요? 꼭 웬디스같네요ㅎ
버거먹을때 포장지를 안주고 나이프랑 포크주는곳은 그냥 거르게됩니다 버거의 기본도 안지키는곳이라생각함.
콜라 움짤이 이렇게 맛있어보일줄이야;;;
콜라 움짤 치명적이네요 ㄷㄷ 아 내일은 출근할 때, 도시락 싸지말고 나가서 사먹어야겠네요ㅠ
수제버거는 딱 2등분으로 자르고 손으로 들고 먹는게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