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뭔가 밥다운 밥이 먹고 싶어서, 재택근무 하면서 혼자 김치찌개 끓여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드디어 맛없는 수입산 싸구려 냉동 목살이 끝을 보이는군요. 김치찌개에 들어가도 씹다보면 끝에 냄새가 살짝 올라오는 엄창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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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이슬은 저에게 투여하는 거에요
고기에 잡내가 올라올 때는 미리 밑간을 해놓으면 좋아요. 특히 마늘, 간장, 후추, 생강<-이거 중요. 이렇게 주물러서 밑간 해놓고 30분 정도 있다가 김찌 하면 냄새 하나도 안나요. 그렇게 해도 냄새가 난다? 참이슬 한병 투입하시면 됩니다.
오호, 감사합니다 :D 김치찌개 한번 정도 끓여먹을 양이 남았는데, 그때 한번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D
한병이나요?
출렁뱃살
아 참이슬은 저에게 투여하는 거에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도시락가방끈 최소 석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와 방심하다가 터졌........센스 진짜..ㅋㅋㅋㅋㅋ
돼지 누린내 잡기가 힘들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