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애하는 전주의 모 낙지집입니다.
곱창의 곱이 흘러나오면서 맛이 정말 기가막혀집니다.
국물 조금 떠서 밥이랑 같이먹어도 쥐겨요.
두당 6처넌 백반집입니다.
그날그날 메뉴가 바뀌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모든 메뉴를 전부 직접 만드십니다.
된장은 뒤켠에 천장에 메달려있고 ㅋㅋ 계란은 닭장에서 꺼내오더라구요.
화심순두부입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진짜 화심가서 먹는 원조집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자주가는 국수집입니다.
멸치국수 3500원 + 김밥 한줄 1500원 입니다.
공기밥이 천원인데 김밥이 천오백원이다?
당근 김밥이죠!
회사밥입니다.
국은 제가 거의 안먹고 가끔 라면먹고플때 라면 달라고하면 라면도 이렇게 그냥 끓여주십니다.
역시 회사밥입니다.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전부 회사밥입니다.
다른날에 먹고 찍은것들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보고 함바집이냐고 물어보는데 제약회사입니다 ㅋㅋㅋ
제약회사 qc에서 일하는데 흔한 스댕 식판도있지만 접시가 여러가지 프기 편해서 접시에 퍼먹습니다.
많이먹는거 같지만 사실 밥은 조금먹고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식으로 식사하는데 3년쯤 하니까 몸무게가 10키로가 줄더라구요
(근데 사실 많이먹는게 맞음 ㅋㅋ)
근데 회사밥은 이전회사가 더 맛있어서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이전 회사는 1인당 하루 식비가 만원씩 나와서 타워 스테이크랑 전골메뉴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나왓었는데 ㅠㅠ...
괜찮게 나오네요. 저희 회사는 밥을 거의 15000원짜리 한끼를 사주는데 개발중인 신도시라 식당이 주변에 뻔하고 몇개 없고 가격대비 썩 맛있지도 않아서 이런 메뉴 잘 바뀌는 밥집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식당가서 먹는식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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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열사김재규
qc입니다 애초에 영업직은 대부분 본사(서울)에서 출근해서 밥을 제공 안하지 않나여?
개인적으로 곱창은 안먹고, 낙지는 안좋아하는 편인데요. 첫짤의 저 전골은 뭔가 엄청나게 맛있을 것 같습니다 ㄷㄷ
정말 맛있어요 지인 델꼬가서 맛없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ㅋㅋ
첫번째 사진에 음식은 밥 두공기는 먹을수 있을거같은 비주얼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