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교차로 근처를 새벽에 지나가다가, 불이 켜져 있는 집이 있길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왕세숫대야냉면돈까스... 흔한 체인점이죠.
5시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곳 말고 주변에 열려 있는 음식점이 없어서 그럴까요.
돈까스 곱배기가 6500원, 일반이 4500원이었는데, 위의 사진은 일반입니다. 저는 처음 보고서, 곱배기를 잘못 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나이프와 포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작게 찍어서 그렇지 저 접시가 상당히 큽니다. 밥도 거의 한그릇 분량이었고 사라다도 듬뿍 담아주시더라구요.
고기도 체인점에서 먹어본 것중에선 상당히 두꺼웠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먹기엔 너무 부담스러웠나봐요.. 두조각 먹고 나니 속이 느글거리더군요.
남기는 것은 뭔가 죄송스러워서 억지로 먹고 나왔는데, 먹고 나서 한참동안 속이 괴로웠습니다.
미역국을 셀프서비스로 떠먹었는데, 이걸로 속을 어느정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소스가 신맛이 나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새벽에 일하러 나온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걸까 모르겠네요. 푸짐하고 저렴한 집이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새벽 5시에 열어서 좋네요 ~
여긴 정말 싼맛에 배불리기 좋은곳...
겁나싸구먼......그와중에서도 있슬것은 다있네........뭐여;;;;;;;;;;; =0=
울동네 분식집은 완전 싸구려 냉동 돈가쓰에 소스 밥 단무지가 끝인데 8천원임.. 편의점 도시락이 30배 나음..
김치 단무지 미역국 은 셀프코너에
여긴 정말 싼맛에 배불리기 좋은곳...
나머지 반찬중에서도 느끼함 잡아줄만한게 없네요. 김치라던가 피클이라던가
사림
김치 단무지 미역국 은 셀프코너에
와~~ 가성비 좋으네요~
겁나싸구먼......그와중에서도 있슬것은 다있네........뭐여;;;;;;;;;;; =0=
가격도 가격이지만 새벽 5시에 열어서 좋네요 ~
여기 낮시간에도 항상 사람 많아요 가격 싸고 가격대비 맛도 있습니다. 돈까스 한 조각씩 따로 팔아서 냉면에 돈까스 한조각 시키면 딱 좋아요
저런 스타일의 돈가스는 밥과 국 그리고 제일중요한 김치가 필수입니다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면 벨러스가 딱딱딱 맞게 돌아가죠
여기 냉면이랑 같이먹으면 맛있어용~
24시간 할때가 그립네요 더운날 야간근무 하다가 시원한 냉면 한그릇씩 먹고 가게앞에 앉아서 담배한대씩 피며 쉬던게 낙이었는데
4500원이면 가성비 좋네요 우리 동네는 서울도 아닌데 55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좋아하는 스타일의 돈까스네요. 가끔씩 그 근처 갈일이 있는데 먹어 봐야 겠어요.
서울 강서구인가요 부산 강서구인가요
서울입니다.
와 4500
새벽에 싼 값에 파는 식당이라 국밥집 비슷한 방식인가 봅니다
새벽엔 역시 돈까스죠
다른것 보다 마카로니,콘,양배추샐러드 조합이 너무 좋네요.
여기 돈까스는 좋은데 냉면은 아니죠. 상호명은 왕돈까스왕냉면인데 왕돈까스소냉면 입니다.
새벽에 돈까스 말고 뭘 먹죠?
울동네 분식집은 완전 싸구려 냉동 돈가쓰에 소스 밥 단무지가 끝인데 8천원임.. 편의점 도시락이 30배 나음..
먹고싶다..
별로 안 커보이네요
하이웨이 주유소맞은편 세숫대야군요 ㅎ 가성비 좋습니다 ㅎ
올바른 집이네요. 번창하시길
저희동네(장승배기)도 있는데.. 낮타임과 밤타임 주방장이 바뀌어서(24시간 영업이니) 맛차이가 좀 있긴한데 돈까스는 평범하고 떡국 맛집입니다.
저가격이면 맛은 둘째문제.
그냥 감사합니다죠.... 맨날 우리 동네만 없어...ㅜ.ㅜ
강서구로 이사가고 싶다... ㅠ
와...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 스타일... 침이... 스읍~
여기 제가 엄청 좋아하는 집입니다. 제입맛엔 서울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가성비도 좋지만 그냥 맛이 좋았습니다. 이집이 오른쪽에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아침일찍 일을 나가시는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분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파시는 집인가보네요 칭찬박고갑니다
여기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버티시다가 찔끔찔끔 올린게 저거임 암튼 이집을 여기서 다 보다니
여기도 대부분 김천처럼 평타는 치는데, 배가 무지하게 고플 때 먹었는데도 신대방삼거리점은 심각하게 맛이 없더군요 놀람
우리동네 있는 김밥천국보다 더 좋아 보여요... 우리 동네 김밥천국은 다 소스에다가 재료까지 와서 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리 맛이 없는징... ㅜ.ㅜ
새벽에 혼자 가서 쫄면이랑 돈가스 시켜먹으면 진짜 목젓까지 배부블을 느끼면서 나올수있는집
집앞이라 가끔먹습니다. 전냉면이나 양푼비빔밥을먹는편인데, 양푼비빔밥한번드셔보세요 자취생 야채력회복에 좋아요 ㅋㅋ
아 저런사라다 너무좋아...
서울 돈까스 4500? 갓물주네요 ㄷ ㄷ
돈까스 보단...냉면을 시키고 돈까스 1조각을 따로 시켜 먹어도 부담없없던 가게에요
여기 예전에 밤새서 술먹고 집가기 전에 먹던 곳이네여 ㅎㅎㅎ 새벽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놀랬던 기억이나여 ㅎㅎㅎ 맛은 쏘쏘~ 나쁘지않았었네여 ㅎ
가성비 최상 ㅇㅈ
여기 위생은 음...
여기 괜찮죠 배불리 먹고싶을때 가는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