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첫 인도 출장 때 인도 국내선 기내식으로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먹어보려고 했는데..
이게 인도에서만 판매를 해서 구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인도 출장 때 왕창 사왔습니다.. 가격은 개당 50루피(800원) 였던걸로..
14개 구입해서 현지에서 2개 먹고 한국엔 12개 들고옴..
Spicy Chunky Chicken 이라고 씌여져있습니다..
닭고기 덩어리가 들어있는 매콤한 라면..
오른쪽에 빨간 동그라미 표시가.. Non 베지터블.. 육류가 들어있다는 표시입니다..
인도엔 힌두교랑 이슬람교 때문에 채식/육식 표시가 필수로 되어있네요..
육류가 안들어간 베지터블 식품은 초록색으로 표기..
3분 조리..
원재료 성분표..
닭고기, 당근, 강낭콩, 양배추, 커리잎, 고수, 후추, 커민 기타 등등..
스프가 봉지에 따로 들어있지 않고 면에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포크가 기본 내장..
색깔이 좀 맛 없게 보이는데..
대충 매콤한 치킨 카레에 생강, 후추, 고수향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맛..??
일단 건더기가 튼실해서 좋습니다.. 닭고기 덩어리가..
와이프 입맛에도 그럭저럭 맞는다고 하니..
향신료에 극거부감 드는 분 아니라면 한국인 입맛에 꽤 맞을듯 합니다..
한국 와서 색다른 맛 생각날때 가끔 먹는데..
다시는 인도갈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인도갈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신료 들어간 음식 좋아하는데 이거 궁금하네요 ㅎㅎ
다시는 인도갈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신료 들어간 음식 좋아하는데 이거 궁금하네요 ㅎㅎ
난 다시 가고 싶은데...흑
끝맺음이 웃프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