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에 대한 고찰
누군가에겐 한끼 식사
누군가에겐 한끼 간식
나에겐 더할나위 없는 안주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두를 올립니다
만두 사이 간격을 둔 이유는 나중에
익으면서 붙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로 굽습니다
원래 팬이 뚜껑이 없는거라
적당한 크기의 냄비 뚜껑을 사용했습니다
굽는동안 튀김가루를 한스푼
물에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의 불을 잠시 끄고
준비한 튀김가루 물을
만두 사이사이 부어줍니다
- 기름튐 주의 -
물이 완전 증발했다 싶을때쯤
뚜겅을 열고 남은 수증기를 날려줍니다
바싹함의 핵심입니다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짜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 접시에 담아줍니다
위에는 촉촉~~~
아래는 바싹~~~
전분물이 과자처럼 변해
바사삭 소리를 내며
고소하게 입안에 전해집니다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와요
이만 물러갑니다(_ _)^^
얼음꽃 같다하여 빙화만두라고도 하죠.^^ 한때 미친듯이 구워 먹었네요.
얼음꽃 같다하여 빙화만두라고도 하죠.^^ 한때 미친듯이 구워 먹었네요.
비비고 왕교자 만두인가요? 냉동만두 중에선 제가 그나마 좋아하는 제품이라.. 최근에는 가메골 왕만두가 맛있어서 그거 사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