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청담
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열이 꽤 길더군요
작년에 한남점에서 먹어보려다
정말 긴 줄을 보고 기겁하고 포기한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정도는 아닌건지 아니면 이시국 이라 그런지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한 30분?그정도 걸렸네요
베이컨 치즈버거 더블로 시켰고 가격은 만천사백원 이었던것 같습니다
분명 맛은 있고 맥날이나 킹 이런데랑 다르긴 다릅니다
뭐 그거는 가격이 다르니 당연한 거고
이시간을 기다려서 이시국에 가서 먹을정도인가
그건 잘 모르겠네요
포장이나 배달주문이 끊이질 않던데
그렇게 해서 집에서 편하게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안국점은 웨이팅쩔어요 노티드랑 다운타우너 둘다 같은데서 하는건데 진짜 양옆에 줄 평일낮인데 롯데월드 대기줄느낌임 ㅋㅋㅋ
야근하면서 아보카도버거 몇번 먹었는데 확실히 맛은 있어요~ 다만 사냥꾼님 말씀처럼 이 날씨, 이 시국에 기다려서 먹긴 좀 부담스럽죠..
볼때마다 맛있어보이지만, 막상 손이 잘 안가는게 수제버거인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