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중에 먹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모모(Momo)
모모는 티벳, 네팔, 인도 북부에서 먹는
우리나라 만두와 완전 비슷한 음식이에요
베지 모모, 치킨 모모, 찐 모모, 프라이드 모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그중 현지인 아주머니가 집에서 해주시는 모모를 먹을 기회가 있었어요
우리나라 만두나 송편 빚는 모습과 비슷하죠😊
이건 아래 소개할 싯두(siddu) 만드는 모습
속에 양배추랑 양파만 들어간 베지 모모에요
찍어 먹을 소스로 마요네즈를 주는데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이후로 모모에 마요네즈 찍어먹는 거에 빠졌어요ㅋㅋ
2. 싯두(siddu)
이건 인도 북부 Himachal Pradesh주,
그 중에서도 마날리 인근 지역의 전통음식인
싯두(siddu)에요.
식감이 완전 찐빵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겨울에 찐빵을 먹는 것처럼
여기도 북부라 추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먹던 음식이에요.
싯두마다 속에 들어있는 재료가 다르겠지만
아주머니가 만들어주신 싯두 속에는
고수가 들어간 소스가 있었어요.
+
이건 식당에서 사 먹은 모모입니다. 비트가 들어있어서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맛은 만두랑 정말 비슷해요~~
이건 다른 식당에서 먹은 프라이드 모모입니다
역시 튀긴 게 더 맛있긴 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 영상에 모모와 싯두 만드는 영상이 있어요
밀가루피에 고기나 야채를 넣은 음식은 전세계에 다있어요 뿌리를 찾기 가장어려운음식중 하나임 거의 인류본능적인 조리법중 하나라고 할정도임
티벳에서도 "모모"라고 부르는 만두에 야크고기 말린거랑 비슷한 야채랑 만들어 속 넣던데... 인도쪽은 완전히 채식 만두인가 보내요.
만두랑 뿌리가 같거나 둘중 하나가 전파된게 아닐지..? 중국이랑도 일부 붙어있으니
모모 이름도 앙증맞네요
싯두란 음식은 영국에서 본 코니시 패스트리랑 모양이 똑같은데 찐 데다 채소를 넣는 게 재미있네요
만두랑 뿌리가 같거나 둘중 하나가 전파된게 아닐지..? 중국이랑도 일부 붙어있으니
모모 이름도 앙증맞네요
비트... 비.... 비트... 비비비.... 비트....
티벳에서도 "모모"라고 부르는 만두에 야크고기 말린거랑 비슷한 야채랑 만들어 속 넣던데... 인도쪽은 완전히 채식 만두인가 보내요.
싯두란 음식은 영국에서 본 코니시 패스트리랑 모양이 똑같은데 찐 데다 채소를 넣는 게 재미있네요
??? : 모모 100개를 바치고 제사를 지내면 강이 잠잠해 질 것입니다.
모모 이름 진짜 귀엽다
밀가루피에 고기나 야채를 넣은 음식은 전세계에 다있어요 뿌리를 찾기 가장어려운음식중 하나임 거의 인류본능적인 조리법중 하나라고 할정도임
심지어 이탈리아에는 라비올리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부터 있던 스타일 요리다 보니까 인간이 가진 본능 중 하나 인것 같음 죤맛 재료를 한곳에 모아서 죤맛재료로 싸서 먹어보자!!!
와 여자혼자 인도여행 ?
찍어 주시는 분이 남편 분이실 듯?
진짜 여성분이네 헐...
인도 치안 괜찮나요? 이상한 소식들만 들려와서리..
방금 찾아봤는데 북부 산악 지역은 국경이 가까워서 그런가 비교적 치안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영상 보니 기회 된다면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인도 인도 인도 사이다~~
인도에서도 이런 음식을 먹는군요. 이것도 중국이 자신이 원조라고 하면 한 판 크게 붙을 것 같군요.
난은 진짜 별거 아닌데 집에서 해먹으려면 가게맛이 안나는게 신기해요
솔직히 맛도 없어보이고 위생상태가 그닥일것 같아 끌리지 않네요
모모랑 뚝빠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하죠^^ 그립다 마날리 ㅜㅜ
어느나라나 만두비슷한 음식이 다 있는것이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