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매 요리사 가백입니다.
윗 지방은 물 난리라지요? 아랫 지방은 불지옥 입니다. ㅠㅅㅠ
제 철이라거나 뭐 그런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입맛이 돋는 음식이 있죠. 제 경우는 짜장이 그렇습니다.
사진이랑 레시피 나갈게요!
1.. 끓는 기름에 춘장을 튀기듯이 볶아준다. 센 불엔 춘장이 타므로, 반드시 약불로 10분 정도 볶는다.
2. 볶은 춘장은 따로 덜어두고, 춘장을 볶은 적당량의 기름으로 대파와 다진 마늘을 볶는다. 간장을 2스푼 넣어주고 간장을 태운다.
3. 잘 안익는 야채부터 익혀야 하니, 당근과 감자를 먼저 넣어서 볶아준다.
4. 볶은 돼지고기를 추가!! 핫챠!!
5. 양파, 버섯, 애호박, 양배추를 넣고, 미림과 후추에 재워놨던 문어와 새우살을 넣고 같이 볶는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주면 칼칼하게 매운 짜장이 되므로 기호에 따라 넣는다.
6. 볶은 춘장을 3~4스푼 넣고, 굴소스를 1~2스푼, 떫은 맛을 잡기 위해 설탕을 1스푼 넣는다.
간을 봅시다. 옴뇸뇸
7. 1:1로 섞은 전분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춰준다.
8. 밥이나 면에 짜장을 올리고, 계란 프라이나 찐 계란을 올려서 완성!!
9. 크어엉 겁나 마싯쩡 ㅠㅅㅠ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소주 1.5병각
캬하..소주 좋죠..중식엔 좀 센 술을 마시면서 반주를 해줘야~
크 직접 만든 짜장 맛있겠네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맛난 건 다 때려 넣어서 "탐욕" 짜장입니다 껄껄껄
이번 주말에 한국마켓 가면 춘장 사와야겠슴다 이제 중식도 할 때가 된거 같아요 짜장면 먹고 싶어요ㅠㅠㅠㅠ짜장 반들반들한 거 보소
아..외국에 거주하시는 분이신가요?? 전 쿠X 로 주문해서 만들었습니다. (면도 사실 쿠X로 주문한 수타냉동면) 조만간에 또 맛난 것 만들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