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사다놓고 존재조차 까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눈들어온 직화짜장소스가 있어서 짜장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 제품인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오뚜기짜장분말의 강화판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고형짜장을 더 선호하는데, 주로 이용하는 롯데마트 판교점에 잘 안들어옴 😭😭
건더기를 와이프한테 많이 담아줘서, 제꺼에는 좀 부족하네요.
감자, 양파, 청양고추 넣고, 이번에는 좀 녹진녹진하게 오랫동안 끓여줬습니다.
야채를 볶을때부터 화유를 넣었더니, 불맛도 나는게 제법 먹을만 했어요.
그래봐야 중식당의 짜장은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노력해봐야 급식짜장 상외호환이 마지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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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짜장면은 강력한 화력이 맛에 큰 기여를 하는 듯합니다. 물론 돼지기름 왕창도요. 보기에는 만드신 것도 맛있게 잘 볶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제품 쓰는데 맛나요 ㅎ 근데 전 색이 진하게 안나오더라구요. 🤔
짜장밥 위에 계란프라이가 올라가있으니 독특해보여요.
노른자가 살아있는 계란후라이 좋네요ㅎ
노맛이었다는거네 ㅎㅎ
역시 주말에는 짜장이나 카레 해먹는게 가장 무난한 거 같습니다 ㅎㅎ
상위호환 수정좀
계란후라이까지 완벽해요!
계후가 맛나보입니다!
크흐~ 와이프분에게 건더기 양보라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