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약 4년만에 티렉스버거 신작이 나왔다고해서 가봤습니다.
티렉스버거는 먹어보지를 않았지만
그래도 신메뉴는 못참죠
바로가봤습니다.
https://rladnjsrl01.tistory.com/222 자세한 리뷰는 여기있지만
핵심만 보고 싶으시면 아래로 슈슉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롯데리아의 새로운 모델은 코드쿤스트님인데
손흥민선수도 좋았지만 새로운 모델로 바뀌니깐
느낌이또 확 달라지네요
이래서 모델들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이름은 힙앤 핫 버거 이름도 참 잘지은것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어서
세트가 7100원
일반 단품은 6500원 / 일반 세트는 8300원이었습니다.
요즘뭐 6000원을 안넘는걸 찾기 힘든데
가격보다는 맛이 중요하긴하죠
집으로 단품 포장주문했고 집까지는 1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장 먼저 첫인상은 티렉스 버거 패티가 굉장한걸?
막상 닭다리살을 이렇게 튀겨보니 또 이게 임팩트가 있네요
냄새도 굉장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매콤한소스의향 /피클의 새콤한향 / 튀김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솔솔납니다.
단면을 보면
번과 매콤한 소스 그리고 적양배추와 당근으로 만든 피클이 들어가있습니다.
양상추가 없어서 아쉽다고 할수도있지만
피클이 그역활을 대체해줄것같습니다.
맛을 보면 정말 괜찮은데
우선 닭다리살 패티는 바삭하게 다가오고
거기에 매콤하게 입을 감싸는 소스의 맛
그리고 적양배추와 당근을 넣은 피클이 시콤 새콤 하게 입을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데
정말 밸런스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느끼한걸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치킨 패티가 느끼할수도있지만 그 맛을 피클과 매콤한 소스가 잘잡아줘서
끝까지 질리지않고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네요
그리고 소스의 양도 너무 많지않아서
손으로 먹더라도 깔끔하게 먹을수가있는데
소스나 내용물이 먹으면 찍하고 나오는 햄버거들이 많은데
그렇지도 않아서 먹는 내내 정말 기분이좋았네요
요즘 프랜차이즈햄버거들에서 나온 신메뉴들을 보면
롯데리아가 참신함에 있어서는 1티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 하루
맛이야 사람마다 입맛이라는건 다르지만 참신함 만큼은 칭찬하고싶습니다.
티렉스 버거를 처음먹어보는데 맛도 좋았고 기분도 좋았던 그런 하루였습니다!
맥크리스피보다 훨 낫긴한데 이가격에 이걸하는 생각이ㅡㅡㅋ
당근 피클에서 신맛 나나요? 제가 신음식을 전혀 못먹어서.
저거 패티가 짜고 딱딱해서 영 별로... 저거 먹느니 차라리 티렉스 버거를 먹을 것 같음. 당근 피클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호여서 다른 느끼한 메뉴에도 적당히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음.
맥크리스피보다 훨 낫긴한데 이가격에 이걸하는 생각이ㅡㅡㅋ
저 사람 붱철 닮음
저렇게 이름 바꿔 부르는게 무슨 밈같은건가요?
어? 이거 너무 맛있어보이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