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엄마가 끓여준 라면

[후암동 골목길]

일하다 점심때 집근처 지나가게 돼서 집에서 라면 먹었습니다. 

제가 끓일려고 했더니 엄마께서 끓여 주셨네요. 직접 빚어서 냉동고에 얼려 놨던 만두도 넣어 주시고.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길 줄 알았는데 다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밀가루포대]

겨란에 만두에 버섯까지 들어갈건 다들어갔네요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수라의 고양이]

크 맛있겠네요

[lostrue]

안성탕면인가요? 맛있어보이네요

[루리웹-1442713734]

아닙니다

[지금잠이와?]

어차피 계란 들어가면 다 똑같은... 맛.. ㅎㅎ

[닭갈비사쪄영]

저도 진라면에 한표
건더기가 진라면 건더기네요

[죄수번호417747869]

만두하나만 뺏어먹고싶네요...

[blue-bell]

영양소를 높은 엄마표 라면이군요^^

[Q진]

그 누가 이 라면이 몸에 안좋은 음식이라고 하겠습니까!?

[Venom™]

차...찬밥...!

[잉어싸만코]

이런 라면 좋아요 채소이빠이

[충격의알베르토]

어머님의 자식 사랑 가득 담겼네요 이따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네요

[oldes]

진심 어머님표라면이군요..ㅋ

[공허의 금새록]

우리 엄니는 언제나 한강라면 ㅠ

[우로햄]

[행복한소녀♡하와와상]

ㅋㅋㅋ

[GunMaster]

아...... ㅠㅠ

[마루코는58세]

아... 이건 좀....

[뷰너맨]

설마 이게 그 국물 다 버리고 약간의 소금과 고추로 간을 살짝 맞췄다는...?

[나코쨩]

스낵면 ??

[아이퐁7]

울엄니가 끓이는 라면의 완벽한 예시다..

저기에 보통 국수와 김차가 추가되죠.

[에휴 니얼굴]

마렵다 고추가루가

[지금잠이와?]

이게 건강식이지 !!

[kittchi5469]

나중에는 먹고 싶어도 못먹어요.많이 해달라고 하세요.ㅜ

[민족중흥]

[아르타니스^]

전설의 평양라면 ㄷㄷ

[麻友]

예전에 어머니가 짜파게티 끓여주셨는데 물을 좀 많이 남기셔서 짜증을 냈던 기억이...
그립읍니다..

[MICR0$0FT]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라면

[덕질은삶의필수품]

면 행구는거임?

[스닉허즈]

이탈리안이 보는 아메리카노의 느낌인가..ㄷㄷ

[LCH]

굳이 밥 안먹어도 배부를 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_+

[널기억하마]

맛있겠네요 ^^

[티렉스9]

저희 어머니는 제가 먹으려고 끓인 라면을 항상 빼앗아 드십니다.

[루리웹-9057355617]

어릴때 엄마가 해주는 스낵면 & 쇠고기라면 그립네요

[얼렁뚱땡한도령]

이런 밥상이 진정한 미슐랭 3스타죠...3달째 곡기끊고 다이어트 중인대
진짜....침샘이 폭발합니다.

[풍사]

완전 맛있어 보입니다 굿굿!

[아는개힝이다]

오늘 저녁은 라면입니다 ㅜㅜ

[빅세스코맨김재규]

[BluePill]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라데니안]

산타옷을 입고 크리스마스 인성질하는 스네이크지? 다 압니다.

[다음이주민]

라면 하나도 든든하고 맛있게 끓여주고픈 어머니 마음... ㅜㅜ

[마킬이]

건강라면~

[한국소년]

소주 2병 각!

[RX6600]

뭔가 푸근해 지는 듯한 마음이다

[득과장]

이상하게 엄마가 끓여주면 너무 맛있어..ㅠ

[★씨부엉새★]

암마 보고싶다...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다... 그치만 이젠...ㅠㅠ

[루리소제]

엄마에게 고맙다는 말 아끼지 말고, 매 순간 소중히.. 빈자리에 많은 후회가 되더라구요.

[Laura Kinney]

엄마 최고!

[소정예진 사랑]

아 나도 엄마 보고싶다 ㅜㅠ

[똥겜!!똥겜이야!!]

와…그러고보니 엄마가 끓여준라면 안먹은지 30년은 넘은거 같네요… 사진보니…이제는 먹을순 없지만 문득 엄마표 라면이 생각나네요… 이제와서 끓여달라하면 등짝스매싱 맞을듯 ㅋㅋ

[shinhan10]

갑자기 엄마 보고 싶네요. 오늘 간만에 고향 가서 라면 끓여 달라 부탁드려아겠네요.

[탕수육부먹빌런]

현기증 치료제

[Why-G]

맛있겠다 ㅋㅋㅋㅋㅋ

[티스토]

라면 잘 못 끓이시는 어머니들 많으시죠. 자식들 좋은거 먹인다고...
요리 원래 잘하시는 어머님 제외

[다시옵니버스]

라면 먹고 싶네요

[에라이든]

엄마표는 사랑입니다....
최고이십니다. 그 어떤 라면보다.. 가치가 있는 ^^

[카펫트]

이것저것 다 넣은거보면 아빠표 같기도 한데

[유깋]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표고버섯까지 와 어머님 굿!

[호이미]

저도 인생 음식 중 하나가 초2 9살때 등교하기 전에 끓여주시던 짜파게티 였습니다.
코코아랑 같이 먹던 짜파게티맛이 30년도 지난 지금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코수모]

한닙만! 하고 달려들어 국물까지 모조리 뺏어먹고 싶다...

[객]

만두 비주얼이 명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손으로 빚던 그 모양 그대로네요

[루리웹-4241206732]

손만두는 진짜다

[루리웹-2193353360]

이제는 맛 볼 수 없는 엄마 표 라면.

[평화란]

역시 엄마표 정성이 듬뿍 들어간 느낌이네요 ㅊㅊㅊ

[톱을노려라]

댓글에 왜 이리 어머니 안계신분들(패드립 아닙니다.)이 많으신지 라면보러 왔다가 눈물이...

[kittchi5469]

어머니가 해준 음식 16년이 지나니 이젠 기억도 가물 가물 하네요.
요즘 같은 연말에 딱 한끼 만이라도 먹고 싶은데..정말 먹고 싶은데..ㅠㅠ

[스케이]

엄마표 라면 진짜 맛있겠네요

[진지]

아니 아무리 어머니라도 물 왤케 많이 부으셨습니까?
제 봤을땐 놀리는거 같은데요

[서부던전탐색자]

눈물나게 좋네요 ㅎㅎ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윽 라면 .... 엄마라면이 최고죠.

[멀라용]

표고버섯 최고

[로렌스]

야밤에 봤지만 다행이네요
저도 저녁에 만두넣은 라면 먹었습니다 ㅎㅎ

[katerina kozlova]

최고의 라면이네요 정성이 들어간 엄마표 라면 ~~!!

[골든핑거리버]

너무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잘보고가용

[Holy Days]

표고버섯도 썰어주시는 거보니 진짜 맛잘알ㅠ

[enoeht]

건조 버섯은 꼭 챙겨두세요. 썩지않고 오래가는거라 구비해둬도 좋고 찬물 끓일때 미리 넣으면 딱 맞게 잘 불어요

[안쓰는닉이 먼데]

엄마꺼가 최고지...언제 먹어도...

[루리웹-7527128226]

손수 빚은 만두에서 다 끝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