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버튜버 방송에서 초콜릿을 코팅한 피클이라는 게 소개되어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피클, 초콜릿
일단 초콜릿을 녹이기 위해 중탕을 해줍니다.
어차피 피클 한 개만 코팅할 거니 반 개만 녹였습니다.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위해 괴식도 못 먹는 주제에.
위 패러디 문장의 원본 남주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십니까?
결국 먹습니다.
초콜릿은 준비가 끝났으니 피클을 준비해야겠죠.
키친타올로 피클의 수분을 없앨 것입니다.
둘둘말이 김밥~
겉표면이 말라버린 피클...
철푸덕.
생각보다 전체에 골고루 바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짠.
시식결과, 맛은...그냥 피클입니다.
초콜릿향이 조금 나는.
피클이 초콜릿보다 맛과 향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초콜릿을 굳혔습니다.
이러면 식감이라도 뭐같지 않을까요?
흠...그래도 별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이제 남은 초콜릿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썸네일 보고 멍멍이 응아인줄 알았네요
구아아아아악
그건 줄...
사사님 방송에서 봤던 그 끔찍한 음식을 진짜로 해먹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집 접시다
미국에서는 피클을 기름에 튀긴 후에 초콜렛을 입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역시 괴식입니다.😅
그렇군요!
도전해주세여!
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