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있는 566라멘. '지로계 라멘' 이라고 하는 진하고 양많은 스타일의 라멘을 파는 집입니다. 올해부터 다른 사장님이 가게를 이어받아 영업한다고 합니다.
흔히 라멘집에서 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면추가나 토핑추가)이 없고 오직 청탕(덜 진함)과 백탕(진함) 두가지 메뉴 뿐. 백탕으로 시켰습니다. 받아보니 어마어마한 그릇. 서빙하다가 국물을 흘릴 정도로 넘쳐나는 육수에, 토핑은 다른 라멘집의 2배 정도, 면은 1.5배 정도 담겨서 나옵니다. 진하기도 엄청나게 진하고, 차슈는 삼겹살인데 역시 두툼한 두께.
결국 토핑과 면만 다 건져먹고 국물은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뭔가 라멘의 신세계를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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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님이 잠시 쉬는거라 다시 돌아올걸요.. 그리고 지금 하시는 분이 원래 하던 분이세요 ㅋㅋ 멘야호코리 사장님이나 토리시오 사장님이 원가 절감하면서 장사하는 분들도 아니라서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바뀐건 맞는데 따지고 보면 원래 사장님으로 돌아온겁니다. (A -> B -> A) 메추리알은 일본에서도 많이 쓰기도 하지만 취향의 영역이라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네요. 전 애초에 라멘에 타마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지라...
우리나라에서 지로 먹을려면 여기만한곳이 없지만..본토 지로랑 비교하면 한참 멀었죠 ㅠ
자주 가던 가게였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다니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로 계란이 메추리알로 바뀐 점 부터가 좀 불안하네요. 원가 절감할려고 많은 저러는 가게 많이 봤는데 썩 좋은 선택 같지는 않더라고요
원래 토리시오 사장님이랑 호코리 사장님이 하다가 누가 인수한다고 해서 교육시키고 보내줬는데 .. 그만 그 인수하신분이 그냥 오토 돌린다고 운영할사람 모집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토리시오 사장님이 좀 애착이 있어서 다시 본인이 하신다고 해서 다시 돌아온거죠 갠적으로도 566 매번 가는데 지금 사장님으로 바뀌곤 못가서 낼 갈 예정인데 일단 평은 좋더라구요 ㅋ 메추리알은 덴키라멘에서도 일단 밀고 있긴한데 원가 절감이라기 보다 지금 일본에서도 메추리알로 하는게 좀 유행이라서 따라하는것 같아요
음 한번 가봐야겠다
우리나라의 지로계중엔 566만한곳이 없는것 같아요. 지로라멘이라 검색해보시면 원래 저런스타일의 라멘입니다 ㅎㅎ
저렇게 해야 비주얼이 더 좋아져서 저렇게 파는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넘쳐서 흐를까봐 불안불안해서 개취는 아니네요 ㅜㅜ;; 그냥 넓은 그릇에 줬으면;;
다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자주 가던 가게였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다니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로 계란이 메추리알로 바뀐 점 부터가 좀 불안하네요. 원가 절감할려고 많은 저러는 가게 많이 봤는데 썩 좋은 선택 같지는 않더라고요
star butterfly
바뀐건 맞는데 따지고 보면 원래 사장님으로 돌아온겁니다. (A -> B -> A) 메추리알은 일본에서도 많이 쓰기도 하지만 취향의 영역이라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네요. 전 애초에 라멘에 타마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지라...
star butterfly
전 사장님이 잠시 쉬는거라 다시 돌아올걸요.. 그리고 지금 하시는 분이 원래 하던 분이세요 ㅋㅋ 멘야호코리 사장님이나 토리시오 사장님이 원가 절감하면서 장사하는 분들도 아니라서 걱정 안해도 될듯합니다.
star butterfly
원래 토리시오 사장님이랑 호코리 사장님이 하다가 누가 인수한다고 해서 교육시키고 보내줬는데 .. 그만 그 인수하신분이 그냥 오토 돌린다고 운영할사람 모집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토리시오 사장님이 좀 애착이 있어서 다시 본인이 하신다고 해서 다시 돌아온거죠 갠적으로도 566 매번 가는데 지금 사장님으로 바뀌곤 못가서 낼 갈 예정인데 일단 평은 좋더라구요 ㅋ 메추리알은 덴키라멘에서도 일단 밀고 있긴한데 원가 절감이라기 보다 지금 일본에서도 메추리알로 하는게 좀 유행이라서 따라하는것 같아요
앗! 그런거였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괜히 부정적인 말을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개인적으로는 메추리알로 바뀐게 취향이 아니라서 경솔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아 아니에요 ㅋㅋ 저도 사실 아지타마고 좋아해서 메추리알은 그켬 할정도로 별로에요..... 음식의 맛은 주관적이잖아요 ㅋㅋ
사실 메추리알도 4개쯤 넣어주면 달걀보다 싸진 않습니다... ㅎㅎ... 어우 장조림 만들려고 갔더니 꽤 비싸더라고요.
원가절감도 이미지만큼 나쁜것은 아닙니다. 식당운영의 기본요소이고, 물가는 오르는데 가격을 올리고 싶지 않다. 손님에게 가는 양도 줄이고 싶지 않다. 의 신념일 때도 있습니다. "우린 퀄리티를 떨어뜨릴 수 없어 그러니 손님이 3처넌 더 내" 의 반대쪽 선택을 하는거죠 뭐 ㅎㅎ
와, 토핑 빡빡한 것 보세요. 엄청납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로 먹을려면 여기만한곳이 없지만..본토 지로랑 비교하면 한참 멀었죠 ㅠ
지로계는 면하고 토핑까지는 해결이 되는데 국물은 짜기도 하고 세아부라 때문에 느끼해져서 도저히 다 못 먹겠더군요...
저런 라멘은 국물은 도저히 마실 엄두가 안 나죠
맛있는데 짜서 완식하기 너무 힘듬...
작년에 갔을때는 팝업 스토어 처럼 이런 저런 메뉴들 테스트하고 하시더니 다시 근본으로 돌아오셨군요 다행이네요
평소에 음식을 많이 먹는편 이지만 면+토핑은 다 먹어도 국물까지는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오... 지로계라멘은 이름만 들어 봤는데 한 번 가봐야 겠네요
캬.....
박력이 어마어마하군요;;;
홍대 안 간지도 오래 됐네요. 라멘 먹고 싶다. 츄릅
엄청난 양과 지로계 특유 토핑!
와~ 여긴 진짜 언제 한번 시간 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궁금하긴 하네요
양도 엄청 푸짐하고, 국물도 무지 진득해 보여요! 위시리스트 줍줍...
맛을 떠나서 일단 그릇부터 큰걸로 좀 바꾸던가 해야할듯 푸짐한건 좋은데 저렇게 넘쳐 흘러서야.
지로계가 대부분 저렇게 나오는 게 특징이긴 합니다.
앞접시 따로 받을 수 있나요? ㄷㄷ
말하면 주더군요
홍대 라면 하면 쿠자쿠 좋았었는데...
오, 이런곳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메추리알은 좀 에바인데요 ...
그릇을 좀 더 큰걸로 바꿔야겠군요
저는 가는면이 취향인데 혹시 면 교체가 가능할까요?
비주얼은 누렁이 밥인줄.. 개인의견입니다.
죄송하지만.. 라멘하면 왜 자꾸 승리가 떠오르지..... ㅜ
오픈런 갔었는데 이용안내문 없어서 30분 기다림 안에 직원하고 눈마주쳐도 썡 뒤에온손님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테이블링으로 예약 하는거 보고 그제서야 들어가서 예약함 ㅡㅡ; 아니 왜 안쪽에다가 놓고 설명하나 없는지 총 한시간 기다리고 입장후 또 30분 기다림 마일드 +야채많이 시켰는데 숙주 엄청 많이줌 숙주에서 나오는 수분때문에 어느정도 농도가 맞춰지니 맛은 있으나 일행은 그냥 마일드 시켰는데 개짬 먹다가 낙오 나도 숙주 남기고 낙오 거기다 위생상태 별로 안좋음 재방문 의사 없음 하지만 토요일 오픈 시간부터 대기팀 15팀 넘음
저도 먹으러갔따 거의3시간대기해서 먹긴했는데.. 와일드 시켰는데 좀짜다고적혀있었는데 진짜 짠맛이.. 진짜 바닷물보다짠맛에... 두번다시안갈생각이에요 맛있다하던데 너무짜더라구요
이번에 도쿄가서 미타 본점 갔다왔는데 맛의 방향성은 조금 다르지만 566도 정말정말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대라인 최애 중 하나...
다음에 갈 일 있으면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여기 주차장이 없어서 어디댜 대야하는건지..
먹고나면 건강이 걱정되는 맛이였음 ㅋㅋㅋ 생각은 나는데 건강이..
가서 먹었는데 많이 짜더라 양은 많은데 역시.다 못먹었고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먹을지도
비주얼이 술먹고 구토한 비주얼인대...
한번 먹으면 한 일주일 안먹고싶지만..오래 기억에 남는 지로계.. 566이 해줘서 감사할 따름
비주얼이 좀 그렇네..
양과 느끼함 보다 짜서 완식하기는 힘들더라고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다시 생각나는 맛
여긴 아니지만 카메이도의 진짜 라멘지로 가서 먹어보는데 확실히 볼륨이 너무 굉장해서 먹는데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그래도 또 언제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