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피자스쿨이 있길래
호기심에 사 먹어 봤습니다.
12인치 피자라던데
12인치 맞나? 좀 작아 보입니다.
고구마피자에 치즈 크러스트 추가하고
갈릭디핑소스 1개 하니 14,600원 하더군요.
토마토소스와 치즈는 흔적만 있네요.
개인적으로 단 맛이 너무 강한 듯 합니다.
피자 먹고 싶으면
힘들어도 직접 만들어 먹거나
메이저 브랜드 할인을 노려야 겠습니다.
아래는 재료비 14,000 ~ 15,000원 정도 들여 만든 피잡니다.
매장 피자 가격과 재료비만을 단순 비교하는게 좀 그런데요.
개인적인 입장에선 같은 가격의 선택지이니 비교 해봤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운 피자도 12인치 입니다.
재료비는 판매가의 30%정도로 잡으셔야죠.
레오님이 만드신게 더 맛있어보입니다 :)
레오님이 만드신게 더 맛있어보입니다 :)
재료비가 더 많이 들어갔으니 당연히 더 맛있어지요.
직접 공수한 재료로 이정도 퀄리티시면 파는 제품은 진짜 눈이 안갈만 하네요.. 손재주 부럽습니다.
직접 만드는게 노가다긴 합니다 ㅠㅠ
피자스쿨 고구마피자 + 갈릭딥핑은 진리 지만 요즘 피자 안먹은지도 오래된듯 ㅠㅠ
요즘 피자 넘 비싸요 그러고 보니 안 비싼게 없군요
피자가 치킨하고는 다르게 시켜먹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전 그냥 냉동에다가 추가 토핑 넣어서 먹고있네요
가성비 따지면 냉동이 정답이지요
전에 피자스쿨 알바를 해봐서 아는데 저 고구마 위에뿌리는 소스에 설탕 엄청들어가요 그래서 무척답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역시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군요
재료비는 판매가의 30%정도로 잡으셔야죠.
맞습니다
피자장인께서 피자수쿨 피자를 드시다뇨! 딴거 사드세요 ㅎㅎ
괜히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가 봐요
집 월 대출금의 일할 계산,최저 임금 분당 계산을 포함해서 사먹는거랑 비교하면 사먹는게 저렴하게 느껴질듯
피자스쿨은 옛날이 진짜 가성비지렸는데 8천원이었나 9천원이었나... 요즘은 저정도군요 ㅠ 아예 안사먹을듯ㅠ 1.4면그냥 동네피자 사먹을거같아요...
치즈 크러스트가 3천원이라 빼면 1.1이긴 합니다.
요즘 서오릉이 가격에 비해 너무 실해서 학교에 이천원정도 더하면 퀄리티가 확 올라가버리져
그냥 몇 천원 추가해서 중견 브랜드 사먹는게 이득 같습니다
얼마전에 페퍼로니에 치즈크러스트 추가하니, 12,000원인가 나오더라구요? 피자스쿨? 오랜만에 생각나서 한번 먹어봤는데, '굳이 돈주고 먹을 필요 없는 피자'로 결론지어졌습니다. 돈만원 더 써서 그냥 메이저피자 먹던가, 아니면 아싸리 5천원 정도로 마트에서 냉동피자 사다먹는게 낫겠더라구요.
메이저 브랜드 할인할 때 먹는게 가성비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레오님이 만드신 피자랑 비교불가군요 ㅎ
매장 가격이랑 홈메이드 재료비 비교하면 반칙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