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빵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은 다 맛있고, 기름에 튀긴 것도 다 맛있는데, 빵을 기름에 튀겼으니 고로케는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새 자꾸 고로케가 당겨서, 아기 데리고 산책도 할 겸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다녀왔습니다.
이게 홈플러스 야탑점 계산대랑 마주보는 위치라서, 예전에 장볼때는 종종 사다 먹었는데 말이죠.
요새는 거의 온라인으로 주문하다보니, 마트에 올 일도 없음 😭😭
실컷 고로케 얘기해놓고 쌩뚱맞지만, 샐러드빵 사먹음.
가격은 개당 2,500원~3,000원 정도?
보기엔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이상하게 맛 없었음.
이건 무슨 마요네즈빵이었는데, 암튼 대충 샐러드빵이랑 비슷한 계열.
이것도 이상하게 맛없었음.
오랜만에 이런 소세지빵도 먹어보고.
정작 고로케는 밤에 와이프랑 먹다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결론은 '고로케집에서는 고로케를 사먹자' 입니다.
by iPhone Xs Max
홍철 없는 홍철팀이네요ㅋㅋ 저도 빵집에서 샐러드빵(사라다빵) 있으면 꼭 하나씩 먹게 됩니다.
어디든 주력 메뉴가 제일 맛있죠 ㅎㅎ
저희동네 송사부는 핫도그가 맛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