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초기에 먹어보고 좋든 나쁘든 백숙맛이라 생각한 그 라멘... 백숙에서 라멘이 되어 왔습니다
감칠맛 넘치고 시오타레가 도는 라멘 그잡채...
더이상 먹으면서 백숙 생각은 안 나더군요
이 집은 면추가(2천원) 를 시키면 사진 속 라면의 70%정도 되는 양이 오는게 특징입니다
대신 공기밥이 천원...
어찌됐든 집근처 퇴근길에 먹고 갈 수 있는 매우 준수한 라멘집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라오타의 혈관 속 라멘농도 보충제가 이리도 가까운곳에 생기다니
이 맛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제발~~
와 맛있어 보이네요, 시오내기만 써서 단만 땡기는 것 보니 군침이 ㅎㅎㅎ
저번에 갔지만 긴급휴무라서 실패했는데 다시 가봐야겠네요 흰색진한 국물 그거 궁금하긴 하네요 무슨 미니 차슈 덮밥도 맛있어보이고.
ㅎㅎ 동네 입에 맞는집은 오래오래 하길 바라게 되죠 ㅎㅎ
토리하나
동네에 맛있는 라멘집 하나 있으면 참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