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감기로 둘다 고생하고 먹은거라곤
치킨누들스프밖에 없는데
어제부터 남친은 이거저거 먹더군요.
전 몸살에 기침에..제가 먼저 걸렸는데 말이죠.
오늘 (토요일)은 남친의 콘서트가 있는 날입니다.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안와도 된다고 하는군요.
남친 엄마, 아빠, 누나도 안간다고 하는데 가야할듯..
레슨 끝나고 집에 와서 타르트 타탕을 만듭니다.
아주아주 간단. 넣고 싶은거 넣으면 됨.
감자 하나 삶아서 자른 다음 기름을 두른 팬 위에 올립니다.
이번에는 감자부터 올려봤습니다만
대부분은 감자를 마지막에 올립니다. 왜 그랬나 기억안남.
그 위에 햄 올립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
프로볼론 치즈도 올리고
페이스트리로 덮어준 다음
포크로 구멍 송송, 계란물 발라주고
오븐에서 구어주면 끝
이렇게 생기고
뒤집어서 먹습니다. 포크 이런거 필요없음. ㅋㅋ
한조각도 안주기로. ㅋㅋㅋ
특별출연 붕씨 증명사진.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으신다면..
가능합니다. 솔직히 답은 모름. ㅋㅋ
붕씨는 털찐겁니다 ㅋㅋㅋ
목욕하려고 물에 담가도 사이즈는 그대로입니다 ㅠㅠ
오 치즈가 신기한 식감이 되네요 ㅎㅎ
브리치즈를 통으로 얹으면 더 맛나는데..ㅠㅠ
표정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심 넘 적나라하자나요 ㅋㅋㅋㅋㅋㅋ
타탄조아여
넘 맛나요. 바삭바삭..
강아지가 더 보고싶습니당
여기씁니다.
미니가 아닌데욥!?
헛..전 소식가였군요..
붕씨 목도리 샀구나 ㅎㅎ 이번꺼는 저도 먹어본 음식이로군요 ㅎ
ㅋㅋㅋㅋㅋㅋ 붕씨는 물려도 안죽을꺼에요. 저 목도리를 뚫고 물어야ㅋㅋㅋㅋㅋ
완성된 버전보다 완성 되기 전 버전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_+
ㅋㅋㅋㅋㅋ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