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공장 견학을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공장입구
하카타역에서 전철로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1량만 있는 작은 전철도 타야하는 교외에 있습니다
홉은 저기 있는걸 그대로 손으로 잡고 부숴서 향을 맡아보고 맥아는 시식용을 따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이치방 시보리 공법 설명과 함께 맥아즙을 맛보는 코너입니다. 알콜이 아직 들어가기 전이고 고소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견학이 끝나고 기다리던 시음 시간입니다. 이 잔이 맘에 들어서 나가면서 기념품 가게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반 맥주, 프리미엄 맥주, 흑맥주 3종 비교시음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주네요 4/2 출시 예정인 기린맥주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하레카제' 캔 디자인이 이쁘네요
한국인들이 꽤 오는지 한국어 서비스가 상당히 잘 되어있었습니다. 가이드 분도 간단한 한국어로 안내를 해줍니다 한글 안내책자도 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다른 지역 기린 맥주 공장도 가봤는데 컨텐츠는 대동소이 하지만 영상들에 한글자막 같은거 해주는곳은 여기가 처음였다고 하네요 저희 일행은 일본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 서비스가 있고 없고는 꽤 차이가 크죠
정말 바로 나온건진 알수 없었지만 공장에서 마신 생맥은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일본맥주 산토리, 아사히는 유통기간 때문인지 진짜 너무 맛 없던던데.. 기린은 일본에서 한국에서 먹어도 맛있더군요. 아마 과거 일제때부터 수출도 하고 해서인지 맥주맛 안 떨어트리고 멀리까지 가져가는 노하우를 잘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완전 술알못이라서 그냥 뭘 먹어도 전부 "알콜 맛 + 쓴 맛"으로 느꼈었는데 심심풀이로 기린공장 가서 저 3종 세트 먹으면서 맥주 맛을 조금은 알게됬어요.. 특히 프리미엄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바로나온 맥주 맛이 그렇게 끝내준다던데....
신기하군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신제품을 기념품으로 주다니
바로나온 맥주 맛이 그렇게 끝내준다던데....
정말 바로 나온건진 알수 없었지만 공장에서 마신 생맥은 정말 맛있었어요
술 엄청좋아합니다 소주 양주 연태 다 좋아하는데 맥주는 화장실을 가게해서 입에도 안대는편입니다. 가끔 술취해서 막타용으로 먹으면 모를까 맛 자체도 딱히 ㅋ ㅑ 이런느낌은 잘 모르는데 공장에서 먹은 맥주는 정말 맛있구나 라는 느낌이었음
저는 완전 술알못이라서 그냥 뭘 먹어도 전부 "알콜 맛 + 쓴 맛"으로 느꼈었는데 심심풀이로 기린공장 가서 저 3종 세트 먹으면서 맥주 맛을 조금은 알게됬어요.. 특히 프리미엄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저도 술알못인데 홉 향기르 직접 맡아보니 맥주에서도 조금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프리미엄 저도 맘에 들었어요 ㅎㅎ
신기하군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신제품을 기념품으로 주다니
출시 임박이라 그런건지 ㅎㅎ 시내 버스정류장 같은데도 출시예정 광고가 있더군요
한국에서 일본맥주 산토리, 아사히는 유통기간 때문인지 진짜 너무 맛 없던던데.. 기린은 일본에서 한국에서 먹어도 맛있더군요. 아마 과거 일제때부터 수출도 하고 해서인지 맥주맛 안 떨어트리고 멀리까지 가져가는 노하우를 잘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
맛있죠 ㅠㅠ 기린안그래도 cf로 4월2일인가 뭐 신제품나온다고 계속 홍보하던게 저건가보군요 근데 저기나오신분들 블러처리는 해주셔야할듯!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가이드분 크게 나온건 일단 삭제처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글자막도 있나보네요 도쿄에서 산토리 갈때는 한국어 음성이 나오는 기계가 필요하냐고 물어봤던 거 같아요 한국어 책자도 있었던거 같구요 기린도 궁금하긴 하네용
다양한 장소에서 영상을 봤는데 모든 영상이 자막제공되더라구요
후쿠오카 가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나고야 기린공장 견학을 갔는데 후쿠오카도 있었둔용
공장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죠 ㅋㅋ
이치방 정말 좋아하는 맥주 도수5도 인데 4.5도 짜리 맥주들 보다 더 부드럽고 깔끔함 ㅋㅋㅋ 어떻게 보면 밍밍 하다는 느낌도 있는데 부담 없어서 좋음
고베에서 키린을 도쿄에서 에비스를 홋카이도에서 삿포로를 후쿠오카에서 아사히를 오키나와에서 오리온을 가봤습니다만 키린 공장이 제일 볼거리가 많고 알찬 것 같습니다. 최악은 에비스... (식음서비스는 별개)
옥수수 들어간 럭키카스 아사히 보다 기린이 확실히 맛이 있지요. 사실 국내에 들어와서 소비되는 기간을 생각하면 2~3개월 차이는 있는건데 타이밍 잘 잡으면 괜찬아요. 캔입기간 꼭 잘보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다 그런건 아니에요 요즘은 웬만하면 캔입기간 짧은것들이 대부분 이라서 당연히 공장에서 마시는 맥주랑은 맛이 틀릴수는 있지만 최대한 상미기간중 최상의 기간의 맥주를 마실수 있습니다.
맥주 전혀 안 좋아하는데 홋카이도 삿포로 공장에서 마신 건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대학때 이천 OB맥주 공장도 과에서 신청하면 단체 견학이 가능했었습니다. 공장에서 마지막에 시음으로 주는 갓만든 생맥주는..... 이게 한국 맥주가 맞나??? 할정도로 수입산 맥주들에 뒤쳐지지 않는 맛이더군요. 문제는.. 맛있고 무료니.. 술좋아하는 사람들은 양껏 마셨다가.. 이천서 서울까지 오는 퇴근길 고속버스 안에서 방광을 움켜쥐며 지옥을 맛보는게 코스였 ㅋㅋㅋㅋㅋ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기린 다 가봤는데 기린 공장이 제일 정성 들여 놨다고 해야 할까?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구마모토 산토리도 비슷했고, 삿포로는 자부심이 엄청 났던 기억이네요, 저도 작년10월에 같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라인 친구추가 하면 티코스터 주는건 끝났나보네요, 오히려 맥주 기념품이 더 부럽습니다.
신제품 맥주 광고 https://youtu.be/H0InnZCd5uA?si=QOAovVbf8iAG60JX&t=120
후쿠오카 놀러갔을때 1인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왔었는데 가장 기억에남는 장소중 하나 마지막에 다과하고 주는 맥주 진짜 맛죽입니다
여기 찾아가기 좀 쉽지 않던데, 일본 맥주공장 투어 완성할려고 다녀왔는데, 갈수록 공장투어가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ㅠㅠ
일본맥주 하면 역시 기린!
후쿠오카 살 때 하카타역 근처라 아사히공장은 자주 봤는데 기린공장 입지보니 관광객은 보통 갈일 없는 위치고만요 ㅋㅋ 일부러 가는 거 아닌이상
시음용으로 주는 기린 이치방 프리미엄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츄릅
기린은 아니지만 아사히는 전에 봄에 가보니 꽃놀이 하며 마실수 있게 해주던데 그게 또 생각나네요 후쿠오카는 한국 관광객도 많다보니 다른지역보다 더 신경 써주는거 같습니다
일본 맥주공장 혹은 맥주박물관 시음을 매우 즐겼던 사람입니다. 정작 저는 술을 한잔도 안합니다만, 꼭 맥주공장에서는 한잔 마시고 싶더군요 (물론 한번도 끝까지 다 마신적이 없다는게ㅜㅜ..) 그러면서 각 공장에서 맥주잔을 사오는것도 제 취미중 하나였죠 ㅎ 기린 잔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뭔가 느낌이 색달랐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돈 내고 마신 에비스 맥주박물관에서 마신 스타우트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기린은 제 기준이 꽤 셌던 느낌이 드네요.
20대때 처음 형들따라 일본여행가서 먹은게 아사히 생맥이었는데 시원한 죽을 먹는 느낌?? 너무 더워서 벌컥 들이마셨는데 제 인생맥주
저번달에 나고야 기린공장다녀왓는데 내용은 같나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