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야외 체험 수업을 엄마만 성공하고, 아빠는 대기 4번이었으나 처참히 탈락 ㅠㅜ
엄마랑 누나는 체험수업가고.. 둘째는 문화센터 수업 데려다 주는데.. 아빠 피자.. 하길래..
바로 반죽돌리고.. 발효.. 다행히 수업이 2시간 짜리라서.. 1차 발효후, 3덩이 만들어서..
한판 구워봤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처음에 반죽 헤매었는데도..
발효가 잘되네요.. 베이킹의 계절입니다. ㅎㅎ
원래 파인애플, 베이컨, 옥수수 피자를 하려 하였으나.. 전에 먹고 둔 옥수수가? 쉰거 같아서 ㅠㅜ
최대한 심플하게.. 집에서 키우는 바질을 따서.. 마지막에 윗면 색깔 낼대 다시 넣고 기다려서 구워 냈네요..
씬피자로 만드니.. 배가 안찼지만.. 잘먹은 아들을 위해.. 한판 더 구울까 고민 중입니닷 ㅋㅋ
예전에 소분하기전 싹틔운 상태 바질 사진 밖에 없네요.. 지금은 작은 화분으로 8줄기 따로인데.. 키가 너무 커서 이쁘지가 않습니다.ㅠㅜ
씬피자라.. 윗면 색깔 내려면.. 뒷면 타기 쉬운데.. 이제 나름 숙달이 되어서 ㅋ
아..아빠 저도.. ㅎㅎ
한판 더 구워 달래서 ㅋㅋ 드세엽
바질 탐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