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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코다리 냉면에 올라가는 코다리는 새콤하고 쫄깃합니다. 짭닭강정에 속았던 학창시절의 악몽이 사그라드는 느낌이에요. 물론 아무래도 고기 냉면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 많다보니 호불호는 갈립니다. 근데 도전해볼만 해요. 명태 자체가 불호가 좀 적은 생선이라서요.
수육이 야들야들해 보이는게 낮부터 녹색병 땡기네요.
캬.. 하필이면 술을 끊어서.. 그럼 못써!
집 근처에 냉면맛집이 없음...ㅠ
크흡.. 저도 집 근처엔 뭐가 없어서 간만에 송도로 출격해봤습니다.
코다리냉면 맛있죠~
답은 당연히 물냉면이니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고민하지 않고 고기 냉면이냐 물고기 냉면이냐를 고민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술만 안 끊었어도..!
너무 행복해보인다.
코다리는 함정이다! 이건 수육이 주인공이로군
처음엔 이거 굳이 주문해야 했나? 그냥 코다리를 하나 더 주문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했는데 한 입 딱 먹는 순간 역시 고기는 무조건 정답이었습니다.
이 냉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길가다가 이거 파는 간판 볼 때마다 궁금하더라구요. 코다리 하면 매번 군대서 먹어본 코다리가 떠올라서 먹을 결심하기가 쉽지않네요. ㅎㅎ
보통 코다리 냉면에 올라가는 코다리는 새콤하고 쫄깃합니다. 짭닭강정에 속았던 학창시절의 악몽이 사그라드는 느낌이에요. 물론 아무래도 고기 냉면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 많다보니 호불호는 갈립니다. 근데 도전해볼만 해요. 명태 자체가 불호가 좀 적은 생선이라서요.
저는 생선 회말고 다 안좋아하는편인데 코다리냉면은 진짜 맛있습니다 고기냉면보다 코다리를 더 선호하는편
맛난것만 야무지게드셨군요
크흡.. 요즘 나이를 먹었다는 게 점점 크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예전엔 맛이고 뭐고 그냥 다 때려 넣는 느낌으로 먹었지만 요즘엔 양이 적더라도 맛있는 거 하나 딱 먹자 주의가 됐습니다.
냉면은 미끼였군요!!!수육이 지대로네요~
저 수육도 즇긴 한데.. 입술 쫍쫍 달라붙는 옛날 스타일의 수육이 그립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캬.. 냉면이랑 수육 못 참죠 오늘 저녁으로 ㄱㄱㄱㄱㄱ!
수육 지리네요.
아 댓글 덕에 또 생각나네요.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첫월급 25만원으로 한그릇에 5000원하는 회냉면 두그릇을 사먹을 용기가 없어서 동생이랑 한그릇으로 나눠먹었던 냉면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냉면 게시글만 보면 옛날 생각나고 센치해지고 막 그래요 ㅋ
저는 워낙에 못 먹고 자랐어서 고득학교 졸업하는 날 짬뽕이랑 탕수육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급도 아직 그 맛을 내는 집을 또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당시에 워낙 맛있게 먹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집이 정말 정말 잘 하는 집이었어요. 하.. 그 중식집 사장님이 연로하셔서 사업을 접지만 않으셨어도..
불호에 불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평상시 도대체 뭐 먹고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