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LEGO] 로봇수사대 K캅스 파이어제이데커

[올럭키]

안녕하세요! 아차차입니다.

오늘은 고대하던 그레이트 합체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영상으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변신 과정이나 합체 과정 또한 자세히 나와있고,

ASMR스럽게 조용하고 차분한 동영상이니,

편안하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투샷으로 시작합니다.

그레이트 치프턴(?)의 압도적인 무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로봇수사대들.

대항하기 위해선 파이어 제이데커 밖에 없다고 판단한 둘이 합체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합체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서 둘 중에 한 명의 기억이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온전할 확률은 고작 0.002% (5만분의1) 종일이와 레지나는 만류하지만 둘은 강행합니다.

합체하기 전 둘은 손을 마주잡고 대화합니다.

제이데커... 만약 내 마음이 사라진다 해도, 아가씨를 지켜줘!

만약 그 반대라면, 종일이를 부탁한다!

브레이브 업! 파이어 제이데커! 

웅장하게 대지에 선 후, 둘 모두의 기억이 5만분의1의 확률을 뚫고 살아남아

종일이와 레지나를 안심시킨 후 치프턴을 썰어버리는 장면은 정말 역대급으로 

멋있는 그레이트 합체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모습입니다.

듀크의 결합 방법을 원작과는 약간 다르게 리파인했습니다.

도저히 원작에서의 합체는 브라이싱크론이 너무 심해서 재현을 할 수가 없어서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오히려 이게 좀 더 프로포션이 좋아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듀크파이어의 허리와 하체 부분이 남습니다.

비율이나 작은 크기때문에 워작과는 다르게 

듀크파이어의 다리에 허벅지 일부분만 수납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부분이 남는데요.

이걸 다른데다가 덕지덕지 붙일 수는 있는데 그러면 깔끔하게 합체가 되지도 않고

원작과는 너무나 달라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네요. 

옆모습입니다.

최대한 갑바 부분을 얇게 하여서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게끔

머리를 많이 굴렸습니다.ㅎㅎ

뒷모습입니다. 

원작에서는 듀크의 가슴 장식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지만 

완구에서는 검집에 붙죠. 그런데 그러기에는 검집이 너무 두꺼워서

등에 대충 붙여줬습니다. 그래도 용자스러운 등이 너무 멋지네요 ㅎㅎ

상체 근접샷입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제이데커의 가슴 장식이었던 뿔이

머리 옆에 붙죠. 원래는 듀크파이어의 가슴 뿔이 붙었었죠.

손가락이 렌즈를 살짝 가렸나 보네요;;

하체 근접샷입니다. 듀크의 남는 부분을 발 옆쪽에도 붙여 뒀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역시 아래에서 보았을 때 그 위압감이 느껴지죠 ㅎㅎ

검집에서 파이어검을 뽑아 손에 쥐어주고 포징을 해봅시다.

검집은 포징하는데 방해되서 그냥 땅에 떨어뜨리고 싸우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ㅎ

드릴 어택!
아 이 얘기를 안드렸네요. 원작에선 듀크에서 갑자기 집게랑 드릴이 튀어나오죠.

이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서 그냥 따로 붙여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제이버스터도 쥐어줍시다.

크기 비교를 해보자면 이 정도로 확 커졌습니다.

대충 말씀드리자면 MG급 건프라도 살짝 더 큰 느낌이려나요?

HG급 마그나자우라와 비교해보자면 이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소개는 모두 마친 것 같네요.

이렇게 해서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맥스캐논모드도 결합해줘야 하지만 그건 다음 소개로 예정되어있는

건맥스에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염원해왔던 그 친구를 이렇게 레고로 라도 직접 제 손으로

만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아차차였습니다! 

[옆집사는곰아저씨]

여윽시 합체는 조은 거시다

[올럭키]

그럼요! 합체는 아주 좋은 거죠! ㅎㅎ

[라히]

케이캅스추

[올럭키]

저도 케이캅스를 향해선 그런 생각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소울세이버G6]

레고 파이어제이데커 깔끔하지만 맥스캐논을 달면 더멋있습니다.ㅎ

[올럭키]

당연히 그럴 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흑산도청년]

건맥스는 언제나오나요?

[올럭키]

아마 금방 올릴 겁니다!

[[폭탄]]

멋지게 합체했군요! 건맥스 기대합니다

[올럭키]

ㅎㅎ 감사합니다!

[피곤한 광덕이 MK-2]

DX 완구보다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굳!!!

[올럭키]

ㅎㅎ 감사합니다!

[무플방지는 중대사항]

멋있습니당...

[올럭키]

감사합니당! ㅎㅎ

[죄수번호-4125941663]

둘이 합체하는건 진짜 인상깊었죠 그리고 합체한후에 인격체가 따로나뉜다는것도 넘 좋았어요

[올럭키]

정말 기억에 남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격체가 따로 나뉜다는 설정도 둘 모두를
존중해주는 것 같아서 저도 참 좋았습니다. 그 누구도 공기화가 되지 않게 말이죠 ㅎㅎ

[초록물고기]

K캅스인데 왜 J데커죠?

[올럭키]

그러게나 말입니다 ㅎㅎ 우리나라로 넘어올 때 왜 그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을까요?

[흰주머니곰]

아 내눈
추천버튼밖에 안보이잖아

[올럭키]

아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yUTE]

오..오오오...갑사합니다 선생님

[올럭키]

저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Sitadam]

화제멕은 만약 분리합체 제품이 나오더라도 리파인을 해서 나오면 좋겠어요
일단 디자인 자체가 좀 구리고..... 분명 하나뿐인 구급차였는데 두대가 팔에 달리는거도 이상하고
그 구급차 크기는 또 말이 안되게 작고 진짜 제일로 말이 안되는 그레이트 합체 모습이라....

[올럭키]

그렇죠 브라이 싱크론이 어마무시한 그레이트 합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적절한 리파인을
걸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