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견도 외견이지만
식물을 대변하며 인간을 등진 악역이라니..
본인 성향이나 사고방식이 극단적이여서 악역이라기보다는
식물을 인간과 대등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나름 평화적인 수단도 먼저 제안하지만
이런 제안도 안 받아들여질정도로 다른 히어로와 빌런들에게 이해를 못 받음.
식물을 아이비만큼 인격을 품고 생각할 수 없기때문
찬반여론이랄것도 없이 듣거나 교감을 못한다는 이유로 아무런 관심조차 못 받음. 이건 히어로도 마찬가지.
물론 브루스쨩은 몇번 얽히면서 파멜라를 굽어살필 정도는 되지만.
그런 식물과 유일하게 소통을 나누며 홀로 싸우는 그녀.
인간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한단 핑계로 얘랑 연애관계가 되도 나름 시너지 터질것 같은데
작가들에겐 식물 보호자란 이미지가 너무 막강한지
인간관계가 할리퀸 붙여주는 것 외에는 별거없더라.
이게 아니었네
얘가 비건이면 그것도 잘못된거 아님? 초 육식주의자여야 맞는거같은데 ㅋㅋ
그냥 비건 영국호텔 머라 뜨길래 그거보면 포이즌아이비가 노발대발하겟다 그 뜻임. 아이비한테있어서 비건은 웬수
이게 아니었네
배트카드 앞에서는 그저 무력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