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이 많다 > 가격이 떨어짐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게 좋지만
생산자 입장에서는 저거 팔아봐야 마이너스 마진임
생산은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고
인건비 보관비 운송비는 그대로임
그러니까 다 갖다 버리고
하다하다 안되면 정부보고 시위함
가격 보존 해달라고
그나마 쌀에 관해서는 정부가 매입하면서 어느정도 조절을 함
쌀이 풍년이면 사고 흉작이면 국가에서 푸는식으로
이걸 왜 하냐
한때 한국이 대흉작으로 개폭망했을때
글로벌 곡물 메이저에게 곡물 덤탱이 당한적이 있음
이후로 쌀에 대해 ptsd가 있음
그냥 뭐
다 사람 사는거 똑같음
나 돈 더 벌자고 하는거임
결국 계속파보면 좇만한 땅에 고만고만한 자영농밖에 없어서 밖에 답이 안나옴 ㅋㅋ
지금 농사짓는 사람들 다 죽고 남은땅을 대기업이 싹 다 가져가서 공장식농업할거 아니고서야
결국 계속파보면 좇만한 땅에 고만고만한 자영농밖에 없어서 밖에 답이 안나옴 ㅋㅋ
오고곡헤으응
지금 농사짓는 사람들 다 죽고 남은땅을 대기업이 싹 다 가져가서 공장식농업할거 아니고서야
근데 뭐 이미 축산은 기업농 많은데 기업농에 대해 뭔가 엄청날걸 꿈꾸는거 자체가 허상임
공산품도 마찬가지지만 싸게 파는걸 계속 해버림, 사람들이 그 싼 가격에 익숙해져버림 공산품이면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니 줄이면 되지만 농산물은 그게 안되니 엎어야지
농축산물은 진짜 어메이징하게 바껴셔 채소는 달마다 바뀌기도 하고 기후부터 병충해 변수가 너무 많음
실내 스마트팜이 공간면적대비 생산량이 압도적이고 이미 유럽에서 성과가 보이는데 이쪽으로 투자시도가 없다싶이 한게 좀 아쉽더라.
결국 본문대로 생산효율이 좋아도 유통이 조지면 답이없다고는 하다지만
스마트팜이 각광 받지만 문제는 그거 할 사람이 없음
유통도 리스크 산업임 특히 농축산물은 보관비 물류도 다를뿐더러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상해서 버려야함 이게 정말 개꿀이다 그럼 너도나도 다 한다 진짜임 한때 코로나 한창일때 공단에 마스크 공장 농담이 아니라 너도나도 했음 지금은 다 망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