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다 아는사람이거나 알아볼거 아녀? 편의점을 가도..식당을 가도.. 모텔을 가도..
내가 구석진 시골을 4년동안 자취했는데.. 우선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편의점 식당갈려면 차 타고 운전해서 나가야했어 (차로 5분거리) 걸어가면 4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도 안돼 ㅋㅋㅋ 되어도 배달비 플러스에 2천원 더 받음 어느정도 읍 면 리 되어있는 시골이 그런거지.. 아예 사람 없는곳이면 ㅎㅎ
완전 외지 시골이면 사람 보이면 무섭다 그리고 텃세는 심하다
시골 내려와 산지 10년째인데 마을회관같은데 맨날돌아다니지 않는한 잘모름 ㅋㅋ
진짜 무서운건 밤이지 사람도 가로등도 없어. 낮선사람 가끔 트럭몰고 명절에 세제팔러오는데 빈집노리는 도둑같아서 무서움
난 그게 좋던데 밤에 여름 밤에 후레쉬만 들고 죽 이어진 길 자전거로 달리면서 좌우 논밭에서 개구리 우는 소리 들으면서 달리면 재밌더라고 하늘은 별도 많고 지금은 도시화 되어가서 별보기도 힘든듯
개구리우는소리만들리면 다행인데. 멧돼지급 큰동물이 돌아다니는 소리들리면 호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