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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프로흑우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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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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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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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민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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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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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에소스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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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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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페티시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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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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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귀엽기라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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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_인_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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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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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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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네컷요약 ㅋㅋ
진짜 가보면 아 도박은 정말 하면 안되는구나~ 득도함 사람이.. 좀비나 다름 없어
아는 택시기사님 단골 중에 매주 주말마다 강원랜드 가시는 분이 있음. 20만원 딱 들고 가서 다 쓰면 나오고 만약 시간 오래 지났는데 돈이 남으면 그 돈 다 기사님 주신대. 자기 주머니에 남기면 그게 도박쟁이 되는 길이라고. 그래서 기사님도 그걸 본받아서 그렇게 돈 받으면 한두 번은 택시비 안 받는다고 하심. 근데 그 손님이 노는 동안 기사님은 마냥 기다려야 하니 그 시간 동안 근처 교회에서 기도하신다더라 ㅋㅋㅋㅋ
저기까지 가서도 건강을 챙기는건 진짜 신비하군
카이지가 아니라 오오츠키였구나
동생이 저 동네에서 일해서 아부지하고 한 번 간 적 있는데 밥 먹으러 식당 갔더니 맛을 따지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영혼이 없어... 밥맛이 안 느껴짐...
건강해야 도박을 더 오래 할 수 있으니까 저런걸 챙기는건가...
저기까지 가서도 건강을 챙기는건 진짜 신비하군
카이지가 아니라 오오츠키였구나
진짜 가보면 아 도박은 정말 하면 안되는구나~ 득도함 사람이.. 좀비나 다름 없어
건강해야 도박을 더 오래 할 수 있으니까 저런걸 챙기는건가...
아는 택시기사님 단골 중에 매주 주말마다 강원랜드 가시는 분이 있음. 20만원 딱 들고 가서 다 쓰면 나오고 만약 시간 오래 지났는데 돈이 남으면 그 돈 다 기사님 주신대. 자기 주머니에 남기면 그게 도박쟁이 되는 길이라고. 그래서 기사님도 그걸 본받아서 그렇게 돈 받으면 한두 번은 택시비 안 받는다고 하심. 근데 그 손님이 노는 동안 기사님은 마냥 기다려야 하니 그 시간 동안 근처 교회에서 기도하신다더라 ㅋㅋㅋㅋ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동생이 저 동네에서 일해서 아부지하고 한 번 간 적 있는데 밥 먹으러 식당 갔더니 맛을 따지기 전에 다른 손님들이 영혼이 없어... 밥맛이 안 느껴짐...
그....현자라고 해야하나...... 심하게 중독되시진 않으시겠네....
대단하다면 대단하신데. 그냥 안 노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데
월에 80이면 가챠에 심하게 돈붓는놈들보다 낫지않나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 내가 알던 대리운전해주던분은 기다리다가 궁금해서 들어가서 빚쟁이가 됐는데
되게 건실한 두분이네
어차피 돈은 여유가 있을 거고 그냥 진짜 분위기만 즐기는 듯
내가 그 분을 직접 아는 건 아니지만 택시 기사님이 들은 얘기가 사실이라면 건물 월세로 한달에 5백 정도 받는 양반이 80쓰는 거니까 꽤 건전하게 즐기시는 거지 ㅋㅋㅋ 자식들도 다 독립해서 부부 둘 노후 생활 말고는 돈 들어갈 데도 없다 하고.
500에 80이면 할수도있지 씀씀이줄면 알아서 안하겠구만
와 모바겜 중독자들 뼈때리기 ㅋㅋㅋ
사람들 진짜 무섭네..
건전하게(?) 즐기다 오셨네ㅋㅋ
강원랜드 네컷요약 ㅋㅋ
색깔없는 사람들 표현 좋다
저거 진짜 농담이 아닌게 소리도 색상도 화려한데 사람들에게는 그 고요한 광기같은게 느껴지더라 이걸 말로 풀기가 좀 힘들긴 한데 처음 가봤을때 겉에서 보고 저기 함부로 접근 못할거같은 그런 광기가 느껴져서 밖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들어갔음
이 분 만화 출처 어디인가요! 다른거 더 보고 싶음
아래 적어놨어염
무섭군..
https://twitter.com/pyedogteeth/status/1789812917388402775 출처
마카오 갔을떄 카지노 두 곳 가봤는데 둘 다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그냥 영혼없는 눈으로 앉아서 물통 바닥으로 버튼만 툭툭 누르는거 보고 이거 빠지면 진짜 인생 조지겠구나 싶었음 근데 슬롯은 보니가 동행복권 사이트에 있는 게임이랑 다를게 없던데
자리 없는거 진짜 ㅋㅋㅋ
다들 넋놓고 버튼만 누르고있더라
과자 먹을려고 도박하는게 왤케 귀엽냐ㅋㅋㅋㅋㅋ
카지노를 따려고 가니까 저런 좀비들이 생기지..
경마장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밖에는 애들이 활기차게 놀고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건물 안에 들어가보니까 음기가 가득하더라. 진짜 말들 골 지점에 근접했을때나 소리 지르지 나머지는 그냥 고요했음
경마장이 이런데 카지노는 오죽하겠냐 싶었음
경마장 알바 다녔었는데 말쪽 돌리는쪽 봐보셈 거기는 좀 사람 소리 있음
밍크코트 입은 아주머니가 벤치위에 누워서 자고있던...
구경삼아 가 보려하는 데 음.. 저렇군
강원랜드 갔다가 진짜 만화나 소설에서 보던 집사장? 느낌의 직원분을 봤었는데 엄청 젠틀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잊혀지질 않음 멋지게 늙으신거 같은
티비에서 경찰도 했다가 가수도 했던 아저씨 나오는거 봤는데 그거 생각나네
이 한컷에서 엄청난 위화감을 느낌. 내가 영화에서 본 그런곳은 없구나.
라스베이거스 같은곳을 못가봐서 그런데 영화랑 강원랜드랑은 차원이 다르더라
나도 영화속 카지노보면 따고안따고 상관말고 걍 즐기자처럼 보였는데
G식백과는 경륜으로 결혼 자금 날려서 결혼 못할뻔 했다함
라스베가스에 카지노 갔었는데 난 딱 10달러 가지고 룰렛만 좀 돌리다 들어옴 내 룸메형은 갑자기 큰판을 가봐야겠다면서 300달러를 칩으로 바꿔서 포커 치러감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나 방에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누워서 티비 켜니까 룸메형 들어옴 여권이라도 놓고갔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그사이에 300불 다 잃었다고 하더라... 그뒤론 카지노 갈 일 있어도 만원 이상 절대 안씀
판돈이 적어서 그런가? 조상님이 도왔네 저분
.....궁금하기는 한데 절대 가고 싶지 않아
강원랜드에서 생각보다 돈 잃기 힘듬 슬롯머신은 전부 휴지 올라가있어서 자리 맡아져있고 중독자 아닌사람이 하고있으면 옆에서 좀비가 와서 "언제까지 할거야?" 물어봐서 앉아있기도 무서움 그러면 테이블 에서 룰렛? 인가 번호 맞추기 해야하는데 사람 빽빽히있어서 돈걸기도 힘듬 드가기전엔 작전짜서 조금씩 해야지 했다가 짜증나서 올인으로 던지고 나와서 하겐다즈 몰빵했다가 강원랜드보다 5배 더 잃음 시발
강원랜드보다 친구들과 하겐다즈 내기가 더 위험함
저정도면 가봤자 뭐 만져보지도 못하고 기 빨려서 나갈듯
의외로 재미없나보네
많이 따서 그 한순간 감각이 마비되면 그때부터겠지
자기 취향따라 다른거라서 종목 이것저것 돌아봐야함
내부영상은 못 촬영하겠죠?
이거 보고 바로 저 과자 구매했다. 왜캐 궁금하냐 ㅋㅋ
만화만으로도 도박중독자들이 지닌 순수한 광기의 편린이 엿보인다...
카지노 이야기로 기승전 마지막 과자 바이럴됬네 ㅋㅋ
난 재밋떤데 슬롯머신
나도 다녀와봤는데 만화랑 똑같이 느낌... 영화에서 보는 라스베가스나 카지노는 즐기는 느낌이라면... 강원랜드는 뭐 일부 소수의 즐길겸 체험해볼겸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동자에 생기가 없음 .....룰렛은 돌리자마자 베팅한다고 서로 밀고... 슬롯머신은 머신대로 좋은 자리는 다 자리 맡아놓고..... 그와중에 이사람은 씻었나? 할정도의 행색이나 냄새가 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나랑 친구 둘이 5만원 정도씩만 가지고 가서 나는 다 잃고 친구는 몇만원 따서왔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음...잃어서가 아니라... 그 공간의 분위기가 지금도 너무 싫음..... 군대 내무실안의 분위기보다 더 나쁘다고 느꼈음... 거기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강원랜드 그 리조트같은데서 식사 할 수 있는데 다녀온게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그당시에 김치찌개가 2만원 돈이었던거로 기억함... 뭐하나 좋은 기억은 없음.. 그냥 한번 호기심 해결했으니 다시는 갈 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