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늦게 끝나 12시에 집에와야 했습니다
겨울날이어서 아파트 단지내 사람도 없는데
집에 가기위해 1층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순간
밖 창문으로 누가 손가락으로 창문을 두들기더군요
아주 규칙적이고 한10초? 그정도로요
너무 섬찟했습니다
같이 가자는식의 두들김도 아닌
단지
나 여깄다 정도의 뉘앙스의 두드림.. 일정한 박자로
10초 가까이...
몸이 너무 굳어버리더라고요
바깥은 겨울이고
가로등도 없는 단지였습니다
밤12시에...
혹시 누가 오나 해서 기다려봤지만
역시나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손이 창밖에 안닿을 위치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그손은 쏙 사라져버렸습니다
롯데캐슬 사시고 좋으시겠다
님때문에 밤에 자전거 못타겠네요 길 건너편 프펠 삽니다...
집자랑~
롯데캐슬 사시고 좋으시겠다
집자랑~
님때문에 밤에 자전거 못타겠네요 길 건너편 프펠 삽니다...
롯데캐슬이 무슨상관?